신공표:당신은 달기가 살려주었죠? 이제는 이 별이된 달기가!! 중략 복희:하암..이젠 어디로 가 볼까?
-역사에의 하면 이후에 태공망은 제나라의 제상이 되었다 한다 주왕은 몇년 뒤 세상을 떠나 그의 아들이 왕위를 잇고 주공단이 섭정을 했다 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다르다 역사의 도표는 없으니까..
--- p.163-185
마침내...
여와가 발한 최후의 빛은 사라지고 그 뒤에는 선도들만이 남겨졌다고 한다....
이리하여 역사의 도표 여와는 소멸하고 그들의 싸움도 종결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이 별의 역사의 근간인 신화 시대의 끝을 의미하고 있었다.
--- p.
[시조는 이 흙 한 줌에도 존재해... 대지를 풍요롭게 하고 생명에게 축복을 내려 주고 있다... 흙에도 물에도 바람에도 사람에도 모든 것에 깃들 수가 있다면...] 40~41p-by 달기사마
[복희...네게 묻겠다. 왜 우리는 싸워서....이러한 종말을 맞이하여야만 했는가..? 이 별을 내게서 해방시켜 어쩌겠다는 거지? 그걸로 이 별의 생명체가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는가? 그런 거 몰라. 몰라?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내게 그런 고상함을 바래서는 곤란하지. 그냥 이 별이 네게 조종당하고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뿐이야. 그리고 생각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싸운 거다. 냥 그런 거 아냐?
-하지만! 조종당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면 이러한 싸움도 일어나지 않았어!! 네 죄는 그들에게 내 존재를 눈치채게 만들어 싸움의 불꽃을 뿌린 것!! 원래 이 별의 생명체들은 내게서 자유로워 지는 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았어. 자유를 동경하면서도 부자유함을 미덕으로 삼으며 이유를 무서워하는 것이 그들이니까.] 131~133p by 망이님&여와
[하긴...싸울 이유야 이 별에 내렸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거긴 하지만 그것보다 네 동료들의 저 마음이... 내게 조종당한 결과가 아니라 저들의 진심에서 나온 것이길 바란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135~136p by 여와
[이제 너희들에겐 내가 없어도 괜찮을 거야. 언제나 씩씩하게...라고 말 안 해도 그렇겠지만.... 하지만... 정말 그걸로 만족하는 거야? 태공망....] 138~139p by 망이님&달기사마
--- p.40-139
[시조는 이 흙 한 줌에도 존재해... 대지를 풍요롭게 하고 생명에게 축복을 내려 주고 있다... 흙에도 물에도 바람에도 사람에도 모든 것에 깃들 수가 있다면...] 40~41p-by 달기사마
[복희...네게 묻겠다. 왜 우리는 싸워서....이러한 종말을 맞이하여야만 했는가..? 이 별을 내게서 해방시켜 어쩌겠다는 거지? 그걸로 이 별의 생명체가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는가? 그런 거 몰라. 몰라?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내게 그런 고상함을 바래서는 곤란하지. 그냥 이 별이 네게 조종당하고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뿐이야. 그리고 생각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싸운 거다. 냥 그런 거 아냐?
-하지만! 조종당하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면 이러한 싸움도 일어나지 않았어!! 네 죄는 그들에게 내 존재를 눈치채게 만들어 싸움의 불꽃을 뿌린 것!! 원래 이 별의 생명체들은 내게서 자유로워 지는 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았어. 자유를 동경하면서도 부자유함을 미덕으로 삼으며 이유를 무서워하는 것이 그들이니까.] 131~133p by 망이님&여와
[하긴...싸울 이유야 이 별에 내렸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거긴 하지만 그것보다 네 동료들의 저 마음이... 내게 조종당한 결과가 아니라 저들의 진심에서 나온 것이길 바란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135~136p by 여와
[이제 너희들에겐 내가 없어도 괜찮을 거야. 언제나 씩씩하게...라고 말 안 해도 그렇겠지만.... 하지만... 정말 그걸로 만족하는 거야? 태공망....] 138~139p by 망이님&달기사마
--- p.4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