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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를 읽는 심리학

상사를 읽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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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378g | 153*224*20mm
ISBN13 9788991508149
ISBN10 89915081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사는 부하직원 앞에서 자신만의 몸짓으로 마음속 풍경을 보여준다. 팔짱을 굳게 끼고 있는 상사는 마음을 닫아놓은 상태이며, 다리를 떠는 상사는 만성 스트레스에 빠져 있음을 바로 눈치 채야 한다. 머리를 긁적이며 다가오는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어려운 일을 맡길 예정이며, 자신의 진심을 감추고 싶을 때 상사는 자연스레 입가에 손을 갖다댄다.

이유야 어떻든 팔짱을 낀다는 것은 그가 이쪽으로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애사심에 가득 차 이야기를 하고 싶을지라도 눈앞에 있는 당신의 상사가 팔짱을 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섣부르게 상사를 설득하려고 했다가는 괜히 ‘눈치없는 녀석’이라는 인상만 주기 십상이다.
--- p.16
“어느 쪽이든 상관없으니까 자네가 판단해서 진행하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부하를 키우겠다는 상사 나름의 생각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그 상사는 무능력자이거나 보신주의자임에 틀림없다. 그의 말은 어느 쪽이든 괜찮다는 의미가 결단코 아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판단력의 부재 혹은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비겁함을 강하게 드러낸 것이다.
--- p.70
상사들은 누구나 일 이외의 취미 하나쯤은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낚시를 즐긴다거나, 음악이나 영화 감상을 취미로 삼고 있다거나, 여행?등산?사진 촬영 등이 취미일 수도 있다. 상사의 취미를 통해서도 상사의 성향을 구분해볼 수 있다. 또는 상사의 수집품 종류에 따라서도 진취성이 있는 상사인지, 과시욕이 있는 상사인지, 건실한 상사인지 세분해볼 수 있다.

재즈를 듣는 상사는 ‘재즈를 듣는 나는 멋있어’라는 자아도취를 심리 밑바탕에 깔고 있다. 게다가 자기 방에서 듣는 것도 아니면서, 혼자 재즈바에 앉아 음악에 취하는 상사는 대단한 나르시시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의 부하직원이 된다는 것은 그리 행복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 일을 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상사는 적어도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설교나 해대는 상사보다는 가슴으로 대화하기 좋은 사람이다.
--- pp.104-105
상사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상사는 시시때때로 자신의 모습을 바꾼다. 그러나 상사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속일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상사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이 어느덧 반말투로 바뀌었을 때는 그리 속상해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이제 상사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사가 갑자기 답배를 끊었을 때, 어지럽던 책상을 정리했을 때와 같은 당혹스런 순간에도 부하직원은 상사를 변하게 만든 내적?외적 상황을 분명하게 간파할 수 있다.

아직은 포기할 수 없는 많은 꿈들을 다시 불러내며 삶의 계획표를 다시 짜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책상을 정리하는 상사는 지금 희망에 차 있다. 상사가 책상을 정리한다면 당신도 책상을 정리해 상사에게 무언의 지지를 보내라. “저도 같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신이 상사라도 이런 부하직원이 믿음직스럽지 않겠는가.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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