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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에서 통하는 영어, 나는 이렇게 가르쳤다

미 명문대에서 통하는 영어, 나는 이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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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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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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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510g | 153*224*20mm
ISBN13 9788959862986
ISBN10 895986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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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수봉
1955년생.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대학원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현대전자 해외영업부에 입사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녀들에게는 꼭 영어라는 무기를 갖게 해주겠다고 결심했다.
딸 빛나래가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창우가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강북의 일반고교를 다니는 딸 빛나래를 듀크대에 합격시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조선일보 에듀조선 ‘학부모초청 유학 설명회’의 초청강사로 여러 차례 강의를 했고, 강남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자녀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압구정동에 ‘미 명문대 입시전략연구소(Summa Cum Laude)’ 를 개설해, 지난 10여년 간 빛나래와 창우, 그리고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 교회 학생들엑 영어를 가르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 전략을 컨설팅하고 영어를 가르쳤다. 현재는 중계동으로 자리를 옮겨 ‘김수봉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빛나래와 창우를 가르친 영어교육법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부모들이 장기적인 영어교육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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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가 비유했듯 주식에 대한 기초 지식을 모른다면 아무리 주식 방송을 들어도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한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영어 방송을 틀어 놓아도 귀를 집중시켜서 ‘도대체 무슨 소리지?’ 하는 마음으로 들지 않으면 전혀 효과가 없는 게 영어 방송 듣기다.
받아쓰기 역시 철자를 잘 모르거나 쓰는 속도가 너무 늦으면 효과가 없다. 게다가 영어가 안들리면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즉 이 두 가지 방법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적당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효과도 높일 수 있는 다른 공부 방법을 찾아야 했다.
--- p.95 '5단계 듣기 정복, 빈칸 채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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