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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철학 강의

다도철학 강의

: 다도와 철학의 만남

정경환 | 이경 | 2015년 07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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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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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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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06g | 148*210*20mm
ISBN13 9788968230158
ISBN10 89682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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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경환
동의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중 중에 있다. 정치철학과 민족 사상, 백범 연구의 국내 대표적인 권위가일 뿐만 아니라 등단한 수필가이기도 하다.
현재 백범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통일전략학회, 한국민족사상학회, 한국다도철학학회, 한국정치철학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백범김구연구전집』(전5권), 『백범김구의 정치사상』(2008년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백범평전』, 『민족주의연구』, 『한국현대정치사연구』, 『한국정치사상사』, 『다도철학 강의』, 『사회현실의 인식』, 『인권과 정의』, 『다도철학 강의』, 『백범김구가 본 세계』, 『동다송의 철학』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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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철학 강의’는 대학원에서 강의한 내용을 보완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다도는 단순히 차를 끓여 우려서 마시는 행위적 측면에서만 볼 수 없는 심오하고 오묘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차를 한 잔 놓고 음다하면 그동안 잊혀졌던 나라는 존재의 심연을 느끼게 됩니다. 차를 통해 나와 너가 만나면 참된 소통의 장을 열 수가 있습니다. 다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깨달음은 결코 삶을 초월한 저편의 세상이나 초월적인 이상적인 세계를 설정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현실 즉 삶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우리 존재 속에 내재된 참된 나를 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깨달음의 상태는 탈속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현실 속에 있으면서 나와 대상을 관조함으로써 깨달음은 일어납니다. 깨달음은 우리로 하여금 완전한 심적 자유상태를 불러일으킵니다.
---「머리말」중에서

다도는 상생과 소통과 조화의 상징입니다. 진정한 다인은 남과 갈등하지 않고 마음을 주고받습니다. 마음을 주고받는 것은 순수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렵습니다. 순수함은 사심이 없는 것이고 겉과 속이 같은 것입니다. 다도는 우리들로 하여금 영혼의 순수성을 고양하게 합니다. 그래서 다도가 이 세상을 비출 때 우리 사회는 밝게 그리고 맑게 될 것입니다.
---「머리말」중에서

다도는 우리로 하여금 비록 잠시의 시간이지만 나를 반추하고 성찰하게 하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를 조성합니다. 차를 끓이고 우려서 마시는 행위를 통해 나 홀로 이든 타인과 함께하든 차는 잊고 살던 나를 쳐다보는 여백을 갖게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9강」중에서

우리는 한 잔의 차를 놓고 나와 대화하게 되면 잊혀졌던 나 즉. 참된 나를 발견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만약 차란 매개가 없이 그냥 혼자 조용히 사유하면서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자신의 행동자체 등 전체를 볼 수도 있겠지만 무엇인가 인위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잔의 차에 불과하지만 그 차를 끓이고 우리고 마시는 과정을 조용히 행하면 어느새 나는 평정심을 찾고 안심을 이루면서 나 자신과 대화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어렵지 않게 다도를 해보면 느끼게 되는 장면입니다.
---「9강」중에서

우리는 다도를 통해, 차를 매개로 한 ‘관계의 여백’을 상정해보게 됩니다. 관계의 여백은 나와 너 간의 거리의 철학의 관계학을 말합니다. 차를 한 잔 놓고 차의 맛을, 차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나누는 대화, 주고받는 시선은 나와 너 간의 일체화, 조화로움을 잉태합니다. 이것이 바로 다도를 통한 관계의 여백입니다. 긴장된 관계를 넘어 우아한 관계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도의 관계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9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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