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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가시 1

욕망의 가시 1

: 죽음을 부르는 새벽

김유미 | 청어 | 2015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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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518g | 153*224*20mm
ISBN13 9791186484241
ISBN10 118648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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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유미
아호는 해운(海雲)이다. 부산 동래 출생이고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공 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이수했다. 25년간 기업체에서 인사, 재무, 전략기획 등 근무했다. 순수문학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순수문학] 등단했다. 단편소설로 [불타는 태양] [순수문학]을 2015년 6월호에 발표했고 장편소설 『욕망의 가시』(전2권)가 있다. E-mail: tn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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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깊이가 없다. 학문에 깊이가 있었으면 교수가 되었을 테지만 한참 공부를 하던 시절에는 한 우물을 파는 것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때부터 깊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넓이는 있었다.오랜 직장생활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을 쌓게 만들었다. 깊이가 없는 대신 그나마 넓이가 있어서 글을 쓰는 데 유익한 토양분이 되었다.학창시절에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시골 깡촌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어찌 원한다고 다 할 수 있었겠는가? 원하지도 않던 경영학을 전공하고 25년을 야인으로 떠돌다가 비로소 고향집에 왔다고나 할까……. 내가 글을 쓴다는 것은 4반세기를 지나서 운명처럼 다가왔다.글을 쓴다는 것이 행복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었다. 상상조차 못하던 행복이 다시 상상의 꼬리를 물고 상상의 날갯짓을 하면서 내게 찾아왔다. 노트북에 앉으면 밤을 꼬박 새워서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아침에 녹초가 되어서 하루 종일 꼼짝을 할 수 없는 날이 수차례, 그 피곤함 속에 행복이 있었다. 새롭게 깨달은 행복은 수고로움이 주는 행복이었다.
빵을 얻기 위해서 처절하게 그린 그림이 명작을 되듯이 나는 빵을 얻기 위해서 글을 썼다. 수중에 한 푼도 남아있지 않을 때 밤마다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다. 첫 시작과 끝은 2년이란 세월을 훌쩍 건너뛰어 버렸다. 긴긴 시간을 처절하게 고독과 싸우면서 이겨낸 승리였다. 그 승리의 결과가 두 권의 책으로 잉태되었다.나에게 글을 쓰는 달란트가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신은 나에게 글을 쓰는 달란트를 예전에 주셨지만 나는 4반세기를 지내고나서 이제야 발견한 것이었다. 굶주림 끝에 찾은 젖줄처럼 나에게서 솟아나는 이야기의 샘물은 고갈될 줄 모르는 오아시스로 남고 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따가운 햇살 비추는 집필실에서
김유미

---「작가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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