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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를 위한 세테크 상식

재무설계를 위한 세테크 상식

: 2006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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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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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1806
ISBN10 89553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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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란 재산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재산증식을 위한 일련의 기법들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고전적인 재테크의 기본원칙은 소위 재산분할 3분법이라 하여 자기의 재산 중 3분의 1은 예금 등 금융자산에, 또 3분의 1은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에, 그리고 마지막 3분의 1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투자하는 자산의 수익성과 안전성 그리고 환금성을 감안하여 적절히 분산투자할 것을 권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3분법의 원칙도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그때그때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적용해야만 할 것이다.(중략)
이처럼 돈을 벌어 재산을 모으고 재테크를 하여 불려진 재산을 처분하는 일련의 과정에는 각 단계마다 빠짐없이 세금문제가 결부되는데, 이렇게 재테크에 관련된 세금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하고 줄일 수 있는 세금은 줄여나가는 것(즉,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최대한 줄이자는 것이지 탈세하자는 것이 아니다)을 세테크라고 한다.
--- pp.25-27
경기도 분당에 사는 배 차장은 여의도에 있는 증권회사에 다니는 샐러리맨이다. 다른 모든 봉급생활자들처럼 매일 반복적인 생활을 하는 그는 아침 7시에 집을 나서야 출근시간인 9시까지 여유있게 도착할 수 있다. 여의도까지는 30Km, 왕복 60Km에 소요되는 휘발유는 6리터 정도이니 휘발유 값은 하루에 9,000원 정도 드는 셈이다. 그런데 휘발유에는 리터당 630원의 교통세가 포함되므로 휘발유 값 중 교통세가 3,780원이며, 이 교통세에 다시 교육세가 15%(570원) 부과된다. 그 외에도 부가가치세(810원)와 교통세액의 21.5%인 주행세(813원)를 모두 합하면 휘발유에 포함되어 매일 내는 세금이 무려 5,970원에 이른다.
가다 보니 반포에서 차가 막혀서 짜증나는 김에 담배를 한 대 꺼내 물었다. 배 차장은 애연가로 하루에 두 갑 정도의 담배를 피운다. 건강을 위해서 지나친 흡연을 삼가하라고 얘기는 하지만, 지방재정을 위해서는 지나쳐도 괜찮다(?)는 얘기는 또 무엇일까? 바로 담배가격에 포함된 담배소비세 때문인데 담배 한 갑에 641원의 담배소비세와 담배소비세의 50%에 해당하는 지방교육세(320원)가 들어 있으니 이 또한 하루에 1,922원이 된다.
회사에 도착해서 오전 장을 마감하고 점심식사를 고객과 같이 일식집에서 하였는데, 식사대가 3만 5,000원이고 여기다 부가가치세 10%를 가산해서 모두 3만 8,500원을 냈다. 저녁에는 얼마 전에 계좌를 개설해 주기로 약속한 김 사장과 술을 마셨는데, 맥주 10병에 안주 두 접시의 가격이 모두 16만 5,000원이라! 물론 여기에도 주세 5,050원과 부가가치세 1만 5,000원이 포함된 것이다. 그런데 술을 마셨으니 차를 가져갈 수가 없어서 택시를 탔는데, 배 차장이 영업용 택시를 타고 내릴 때 계산한 택시요금 1만 1,000원에도 부가가치세가 1,000원 포함된 것이리라!
이렇게 오늘 하루 배 차장이 자신도 모르게 낸 세금은 모두 32,442원이나 되는데, 여기서 손님접대로 지출한 것은 회사 경비로 처리되었다고 하더라도 8,892원의 간접세를 낸 셈이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250만여 원이 된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하니 부인이 뭔가를 내보이기에 무심코 들여다 본 배 차장은 마침내 '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고야 말았다. 그것은 자동차세(20만원)와 재산세(15만원)의 납부고지서였는데, 거기에다 지난번 집 앞 이면도로에 주차해 놓았다가 떼인 범칙금 4만원짜리 고지서도 같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 pp.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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