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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

삼국지 2

: 쟁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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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5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955011
ISBN10 89919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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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검궁인
본명 이상운. 대한민국 서울 출생. 1981년부터 대표적인 한국무협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80여 종, 총 300여 권에 달하는 소설을 출판했다. 주요작품으로'구주강호', '영웅호가행', '대소림사', '독보강호', '건곤일척', '십정천하', '용비봉무',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 '칼은 달 끝에 지고' 등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 대구일보, 조선일보, 스포츠 서울, 주간 이코노미스트, 조선닷컴에 소설을 연재해 왔다. 1993년 월간 현대시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전자책 전문회사 (주)바로북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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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은 점점 더 오만해져 갔다.
실상 동탁은 이미 무황이나 다름없이 행동하고 있었다. 무림각지로부터 답지되는 각종 보고 문건들이 무황 유협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동탁은 무황의 직인을 가지고 마음대로 직무를 처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동탁을 제지하는 자가 없었다. 제지하기는커녕 아부하는 자들만 점점 더 늘어 갔다.
뿐만 아니었다. 동탁은 막대한 인력과 자금을 동원하여 자신만을 위한 밀궁密宮을 건립했다. 밀궁은 무황성에서 수십 리 떨어진 곳에 세워졌는데 그 규모는 무황성을 상회할 뿐더러 사치스러움은 아방궁阿房宮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동탁은 밀궁과 무황성을 오가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갔다. 무황성의 요직은 서서히 동탁의 측근들로 채워졌고 반대파는 하나 둘 무황성을 떠나야 했거나 갖은 모함을 받아 제거되었다.
“핫핫핫……! 마음껏 즐기시오. 술과 계집은 얼마든지 있소이다.”
무황전이 연회장으로 바뀐 지도 오래였다. 호걸들은 연회에 참석하는 것이 일과가 되다시피 했다. 동탁은 하루가 멀다 하고 연회를 열어 호걸들을 초청했으며 단상에 거만하게 앉아 주색으로 점차 망가져 가는 호걸들을 바라보는 것을 즐겼다.
호걸들도 애초에는 체면을 차리기도 했지만 연이은 연회로 술에 찌들어 갔으며 미희들의 색향色香에 취하여 나날이 후안무치厚顔無恥해져 갔다.
“헤헤헤! 왕 어른, 어디 불편하오?”
왕윤은 고개를 돌렸다. 한 사나이가 여인을 안아들고 다가왔다. 속옷을 안 입었는지, 누군가 벗겨냈는지 여인의 치마 아래로 희멀건 엉덩이가 고스란히 보였다. 사나이는 여인을 왕윤에게로 던졌다.
“아니?”
왕윤은 엉겁결에 손을 벌려 여인을 받아 안았다. 여인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왕윤의 품으로 파고들며 두 손으로 목을 껴안았다.
“흐응, 안아 줘요, 어르신.”
여인은 지분냄새를 풀풀 풍기며 목에 입술을 맞추려 했다. 왕윤은 눈살을 찌푸리며 여인을 저만치 밀쳐 버렸다.
“어머나!”
여인은 비명을 지르며 나동그라졌다. 그런데 우연인지 고의인지 몰라도 두 다리를 벌린 채 엉덩방아를 찧는 바람에 신비 속에 감추어져 있어야 할 여인의 비부가 훤히 드러나고 말았다.
--- p.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초선에 대한 여포의 마음을 알게 된 동탁은 초선을 여포에게 보내려 한다. 초선은 눈물로 동탁을 움직여 동탁과 여포의 사이를 이간시킨다. 초선을 잃어 분노하는 여포를 끌어들인 왕윤은 동탁을 제거하고 무황성을 회복하지만 초선과 헤어진 아픔에 점점 성격이 변한다. 이때 동탁의 일파인 이각과 곽사가 난을 일으켜 다시 무황성을 빼앗고 왕윤을 살해한다.

진류로 돌아가 힘을 키우고 있던 조조는 도겸이 부친을 해쳤다고 생각해 서주를 공격한다. 이를 막기 위해 출전한 유비는 지병에 시달리던 도겸에게서 서주를 넘겨받는다.

무황성을 빼앗긴 여포는 떠돌이로 무림을 돌다가 조조의 본거지인 연주를 친다. 진궁의 뛰어난 계책으로 조조에게 대승을 거두며 연주를 차지한다.

조조는 천마교 잔당들과 흑도 무리들을 차례로 물리치고는 연주를 되찾으려 여포를 공격한다. 진궁은 계책을 무시한 여포는 결국 연주를 다시 뺏기고 서주의 유비에게로 쫓겨 간다.

무황을 불모로 삼고 있던 이각과 곽사는 사소한 다툼으로 서로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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