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939476
ISBN10	898793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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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하벡(Max M Habeck)
현재 A.T. 커니 독일 지사의 부사장이며,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클리블랜드 지사에 근무하면서 기업합병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프리츠 크뢰거(Fritz Kroger)
경영학 박사로 1976년부터 유럽, 미국 및 일본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해왔다. 전문분야는 전략, 구조조정 및 PMI이며, 현재 A.T. 커니 독일 지사의 부사장이다.

마이클 트램(Michael R Tram)
A.T. 커니 독일 지사의 부사장으로 주로 전략 및 구조조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법학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산업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인수합병 업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역자 : 정영환, 이영호, 주진형, 문유동

정영환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Mellon University) 졸업, Kellogg Graduate School 경제학 석사. 현재 A.T. 커니 서울 지사 부사장으로 런던, 밀라노 등지에서 5년간 근무하였다. 12년간 운영전략, 기업회생, 합병 후 통합과 공급체인통합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영호
한국 외국어대학교 졸업, 컬럼비아 대학교 MBA. 현재 A.T. 커니 서울 지사 이사로 재직중이며, 기업전략, e-비즈니스, 기업합병과 구조조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주진형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Johns Hopkins University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생명, 삼성전자, World Bank를 거친 후 현재 A.T. 커니 서울 지사 이사로 재직중이다.

문유동
연세대학교 졸업. PMI Communication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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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가시적 성과 확보에 가장 어려운 분야는 그 성과의 규모이다. 너무 방대한 성과를 추구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초기의 가시적 성과로 사용하거나 홍보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규모가 너무 작은 실적인 경우에는 오히려 경영진이 중요한 문제는 제쳐두고 사소한 부분에 너무 집착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그러나 초기의 가시적 성과를 추구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달성 용이도이다. 다시 말해 너무 어려운 과제를 선택하여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보다는 차라리 실적 자체가 사소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을 택하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가장 적절한 규모의 가시적 성과를 규정하거나 판단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사자들이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하지만 개략적이나마 다음의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해 볼 수 있다.

- 초기의 가시적 성과는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적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더 이상 계획이 아닌 실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합병기업은 계획이나 향후 전략이 아닌 이루어낸 실적으로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

---pp.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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