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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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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418g | 170*225*20mm
ISBN13 9788990229151
ISBN10 899022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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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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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최영주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런던 예술대학교의 캠버웰 칼리지 오브 아트 대학원 북아트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숙명여대와 서울여대에서 강의를 하며 일러스트레이터와 북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등에 그림을 그렸고,『뒤뜰에 장미가 피었습니다』『지금쯤』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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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들메’는 지리산 반야봉에 자라는 들메나무와 이름이 똑같다. 들메나무는 반달곰과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한반도 남북에서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지리산 자락에 진달래가 피어나는 봄날 태어난 들메는 엄마를 따라다니며 풀과 나무, 산속의 이모저모를 배운다.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장난꾸러기 들메. 어느덧 지리산에 가을이 찾아오고 첫눈이 내린다. 엄마는 들메와 함께 겨울을 나기 위해 아빠를 찾아간다. 아빠를 만나고 들메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자 아이 반야와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들메 가족은 무서운 사냥개들의 습격을 받는다. 아빠는 사냥개와 싸우다 죽고, 엄마는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 마지막 힘을 다해 들메를 구해준다. 겨우 살아난 들메는 기억을 더듬어 아빠 엄마와 헤어진 곳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웅담을 꺼내가느라고 배를 가르고, 네 발목이 잘린 채 까마귀나 멧돼지 밥으로 버려진 아빠 엄마의 참혹한 모습이다.

긴긴 겨울이 지나고 혼자가 된 들메는 올무에 걸려 앞발이 잘린 목발곰 할아버지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된다. 멧돼지, 노루, 다람쥐, 까치 등 산속 동물 가족들과 지내면서 들메의 마음 한편에는 엄마와 반야에 대한 그리움이 날로 더해간다. 의지하고 지내던 목발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 넓은 지리산에 혼자 남은 들메는 할아버지가 이야기해주신 백두대간을 따라 반달곰 친구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알음알음 길을 찾아 나섰지만 쌩하고 지나가는 자동차와 기찻길, 그리고 철망이 쳐진 휴전선에 가로막혀 결국 포기하고 만다.

다시 돌아온 지리산에는 곳곳에 무인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반달곰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산속 깊숙이 점점 다가오자 들메는 스스로 카메라에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로부터 계절이 몇 번 바뀐 후에 지리산에는 백두산에서 온 새끼 반달곰들이 방사된다. 들메는 세 마리의 아기 곰들을 예전에 목발곰 할아버지처럼 보살펴준다. 그리고 어느 날, 유난히 작고 여린 막내 곰의 이름이 솔나리라는 것을 알게 된 들메. 들메가 반야에게 따준 솔나리 꽃… 솔나리는 못내 그리워하던 반야의 딸이었던 것이다. 그 시각, 휴전선 지역에서는 한뫼줄기를 가로막는 철망을 걷어내 동물들이 오갈 수 있는 생명길을 뚫는 기념식이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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