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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와 단춧구멍

단추와 단춧구멍

저학년 문고-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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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318g | 176*248*20mm
ISBN13 9788972888659
ISBN10 89728886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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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신유미
2003년 첫 개인전인 ‘시와 그림전’을 열었으면 어린이책 화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 『세계 최초를 찾아라』 『초등역사읽기』 『퐁퐁 샘나는 놀이 동요』 『초등역사읽기』 『퐁퐁 샘나는 놀이 동요』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단추와 단춧구멍
자기 앞을 막아선 단추 때문에 속상한 단춧구멍.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건 단추가 내 모습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야!’ 이렇게 생각한 단춧구멍은 단추를 밀어내 떨어뜨리려 합니다. 단춧구멍은 단추가 사라지면 다들 나를 주목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찌그러진 밀짚모자는 어떻게 되었나?
이사를 가는 지혜네는 필요 없는 물건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나눠 주려 합니다. 타이머가 고장 난 선풍기나 아빠가 입던 점퍼 등은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갔지만 찌그러진 밀짚모자는 아무도 필요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쓰레기가 되고 싶진 않아요. 찌그러진 밀짚모자에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깨진 화분에 담긴 사랑
제라늄 화분은 운 나쁘게도 이번 겨울에 그만 한쪽 귀퉁이가 깨지고 말았어요. 추운 겨울 내내 옥상 위에 버려진 깨진 화분은 더 이상 꽃을 품어 키울 수 없게 된 게 너무 슬펐어요. 그런데 아직 조금 남아 있던 깨진 화분 속의 흙 속에서 뭔가가 꼬물대기 시작했어요!

운동화의 약속
훈이는 뛰어다니며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예요. 그래서 훈이의 운동화는 늘 힘들어요. 다리가 불편해서 뛰지 못하는 상수의 운동화를 부러워하지요. 늘 편히 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어느 날 훈이가 다리를 다치고 말았어요! 신발장에서 쉬게 된 훈이의 운동화. 이제 정말 편해지는 걸까요?

봄비 오는 날
추운 겨울나라를 찾아간 봄은 겨울을 찾아가 이제 그만 떠나달라고 해요. 하지만 욕심쟁이 겨울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봄을 쫓아내 버려요. 겨울나라 나무와 풀은 언제 따뜻한 봄이 찾아올까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에요. 봄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서 겨울을 찾아갑니다.

할아버지아기소나무
혁이 할아버지의 서재에 소나무 하나가 새로 들어왔어요. 화분에 담긴 그 소나무는 크기는 작은데 생김새는 오래된 소나무 같아요. 다른 화분들은 그 소나무가 아기소나무인지 할아버지소나무인지를 두고 수군수군 말이 많아요. 그 소나무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큰항아리 이야기
예림이네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요. 그런데 커다란 간장 항아리도 새 아파트로 꼭 가져가야 한다고 할머니가 고집이세요. 그렇게 큰 항아리는 둘 자리도 없는데 말이에요. 덩그마니 아파트 옥상에 혼자 있던 큰 항아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편지봉투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하얀 편지봉투 한 묶음이 있어요. 편지봉투는 다들 행복한 사연이 담긴 편지를 담고 떠나길 바라지만 그런 행운은 쉽사리 찾아오지 않아요. 편지 대신 돈이나 서류를 담기 일쑤지요. 그래도 남아 있는 봉투들은 언젠가 소중한 것을 담게 될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아요. 편지봉투들의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대나무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속이 텅 빈 대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한 대나무가 속이 비어 있는 나무는 자기들뿐이라며 창피해하지요. 그 대신 대나무의 몸속에는 아름다운 소리가 살고 있대요! 도대체 어떤 소리일까요? 대나무들은 꼭 한번 그 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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