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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세상을 읽고 문화를 움직인다

디자이너, 세상을 읽고 문화를 움직인다

스티븐 헬러, 카렌 포메로이 공저 / 강현주 역 | 안그라픽스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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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6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591421
ISBN10 89705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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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티븐 헬러
60여 권이 넘는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책들을 저술했다. 그는 현재 <뉴욕 타임즈>신문의 선임 아트 디렉터이자 <미국 그래픽 디자인협회 저널>지의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스티븐 헬러는 저작활동 외에도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에도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 『왜 디자이너는 생각하지 못하는가?』『디자인 문화』(편저) 등이 있다.
저자 : 카렌 포메로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연구자이다. 『디자이너, 세상을 읽고 문화를 움직인다』외에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이라는 책의 공동저자로 활동했다.
역자 : 강현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국립디자인대학에서 대학원을 마쳤다. 서울대, 국민대 등에 출강해왔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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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루발린(1918-1981)만큼 완벽하게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미학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한 디자이너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그는 미국 타이포그래피의 모든 것이었다. 그는 디자인 비즈니스에서 합리적인 방법론과 감성적인 방법론을 결합시킴으로써 모더니즘과 절충주의 사이를 잇는 교량 역할을 했다.

그의 개념적인 타이포그래피는 글자들이 스스로 말하도록 했고 단어들이 표정을 가지고 연기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사진 타이포그래피의 개척자였고 글자들을 압축하거나 겹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해냈다. 그는 "적을수록 많다"라는 디자인 경구를 따르기를 거부함으로써 모던 디자인의 도그마로부터 흰 여백을 해방시켰다. 그는 학교라는 아카데믹한 틀 속에서 실험한 것이 아니라 시장이라는 비즈니스의 장에서 실험을 했다. 활자와 페이지 디자인에 대한 그의 급진적인 시도드은 디자인 연감 등에 소개되어 각광을 받았고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 p.85
에이즈로 죽어가는 환자, 전쟁에 지친 피난자들, 무심하게 인간의 뼈를 쥐고 있는 앙골라 반군 등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이미지를 아무런 캡션 없이 담아냈던 베네통 사의 양면 광고와 빌보드 사진에 대해 비평가들은 사회적인 논란을 야기함으로써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고도의 광고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들은 무엇을 위해서 그러한 작업을 시도했을까? 베네통은 그러한 이미지들을 이용한 동기가 단지 최소한의 홍보 경비로 최대한의 효과(실제 그 광고들은 이러한 효과를 거두었다)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공한 기업으로서 사회와 세상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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