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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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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5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831225
ISBN10 89378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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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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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비 맥케이
Mackay Envelope社 회장, 칼럼니스트.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맥케이는 저명한 매체인 토스토매스터 인터내셔널에서 ‘세계 최고의 강연자 Top 5’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 4월에는 Horatio Alger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회』를 통해 유명인사들의 감춰진 이야기와 위기와 좌절을 이겨내고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Swim with the Sharks Without Being Eaten Alive』,『Beware the Naked Man Who Offers You His Shirt』,『Dig Your Well Before You're Thirsty』,『Pushing the Envelope』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80여 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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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당시 지독한 모욕감에 해고당했다는 슬픔이 묻혀버릴 정도였소. 헨리 포드를 죽이든지 내가 죽든지 결판을 내고 싶었소. 살인이나 자살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었지. 하여간 그 일로 나는 술을 조금씩 더 마시기 시작했소. 내 삶이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아이아코카는 다시 굳건히 일어서기에 충분한 무장을 하고 있었다.
이제 고인이 된 아내 메리는 아이아코카에게 “화내지 말아요. 복수를 하세요.”라고 충고했다. 그가 받은 개인적인 모욕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이 겪어야했던 고통이 포드의 텃밭 디트로이트에서 헨리 포드에게 복수하는 강력한 자극제가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이아코카는 포드를 떠나 크라이슬러로 갔고, 천부적인 리더십과 비범한 마케팅 전략으로 부실기업을 회생시켰다. 미국 기업의 역사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만한 업적이었다.
--- p.132
해고당하고 맨해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처음 생각했습니다. ‘너 앞으로 뭐할래?’라고 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일자리를 찾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지는 못했을 겁니다. 게다가 내게 일자리를 주겠다며 전화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만약 골드만 삭스와 같은 투자회사가 일자리를 제안했다면 그대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그랬다면 살로만에게 ‘계속 그런 식으로 해보라고…… 나를 내쫓다니, 당신들 실수한 거야’라고 복수의 칼날을 갈았을 테니까요. 어쨌든 고맙게도 나는 해고당했습니다. 더욱 고마운 건 골드만 삭스입니다. 전화를 안 해줬으니까요. 그래서 내가 다른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겁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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