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멋대로 요리 맛나는 요리

멋대로 요리 맛나는 요리

이효연 글, 사진 | 부키 | 2006년 03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요리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712g | 188*254*20mm
ISBN13 9788985989923
ISBN10 89859899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효연
한 때 삶의 최고 가치가 ‘일’이었을 정도로 자신의 일 ‘방송’을 무척이나 사랑했던 아나운서였으나 지금은 그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줌마이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저런 요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대로’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고, 잠깐 방송을 그만두고 식당을 차려 그녀의 멋대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요리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 그녀의 요리법은 요리책이나 요리학원에서 가르쳐주는 정통 요리법과는 조금씩 어긋난다. 한 마디로 재료도 멋대로 방법도 멋대로 순서도 멋대로이다.
그는 음식을 먹는 사람 뿐 아니라 만드는 사람도 재미있고 즐거워야 모두 행복해진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요리는 그런 것이다.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건강을 위해 ‘온갖’ 무엇을 위해 전투하듯, 공부하듯, 숙제하듯 요리하고, 좀처럼 늘지 않는 요리 솜씨 때문에 속상한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 한다. 가족을 위한 웰빙, 몸을 위한 웰빙이 아니라 우선 나를 위해 나의 정신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를 해보자고.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리를 하거나 시장을 보기에 앞서 냉장고 안에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요리를 할 때에는 주재료와 부재료가 필요하지만, 경우에 따라 부재료를 생략하고 주재료만으로 만들거나 부재료를 다른 재료를 대체할 수 있다. 가령 탕수육을 만들 경우,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를 사용할 수도 있고, 당근이나 표고버섯 같은 채소 대신 풋고추나 대파를 사용해도 된다. 꼭 요리책에 나와 있는 재료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요리책은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과 찌개는 국물 위주로 생각하고, 갈비찜이나 무침 등의 요리는 양념 비율을 맞춰 맛있는 소스 만들기에 주력하며, 별미 요리는 주재료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하다.
파프리나, 아보카도, 허브 파우더슈거, 오레가노, 타임…. 멋스럽게 장식된 요리 사진과 현란한 설명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후끈 달아올라(?) 인터넷을 뒤지거나 백화점까지 가서 한 번쯤 사보았을 법한 재료들이다. 그러나 요리 전문가가 아니라면 1년 가야 한 번 쓸까 말까 한 재료들, 혹은 냉장고에서 썩어나가기 십상인 식재료다. 공연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다른 음식에도 넣어 이용할 수 있는 재료들로 알뜰 식탁을 꾸며보자.
--- p.26
죽은 한 마디로 먹기에만 좋을 뿐 만들기는 귀찮은 음식이란다. 쌀을 불리는 시간과 불 옆에 오래도록 지켜 서서 끓이는 노동의 부담, 새우?전복 등 부재료의 부담 때문이리라. 그러나 발상을 전환하면 간편하게 부드럽고 영양 많은 죽을 만들 수 있다. 펄펄 끓는 뜨거운 냄비 옆에서 내리 주걱으로 저어야 하는 죽 쑤기는 이제 그만! 비싸다 못해 금값인 전복을 손질해 참기름을 붓고 달달 볶다가 다시 불린 쌀을 넣고 어쩌고… 하는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자. … 죽의 재료는 밥과 물이다. 찬밥과 물 이외의 다른 재료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면 된다. 참치, 장조림, 김치, 달걀 등 무엇이든 함께 넣고 믹서기에 드르륵 갈면 된다. 믹서기에 간 찬밥과 물을 넣어 잠시 갈고 있는 재료 넣어 푸욱 끓이는 동안 화장을 하거나, 아이를 돌보면 어느새 죽이 되어 있다. …아무리 맛이 좋아도 만드는 사람이 죽 쑤느라 지치면 그저 하루를 ‘죽 쑤게’ 할 뿐이다. 이제 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자.
--- p.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