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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거장들 4

철학의 거장들 4

: 니체에서 사르트르까지 (현대편)

철학의 거장들 -04이동
이진우 등역 | 한길사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5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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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16쪽 | 714g | 148*210*35mm
ISBN13 9788935653676
ISBN10 893565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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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메니데스 이래로 '존재'라는 낱말이 서양 철학의 근본개념으로 지속되어 왔다면, 존재의 의미에 대한 물음은 필연적으로 형이상학의 본질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물음은 첫번째 과제에 나란히 부가되는 두번째 과제가 아니다. 오히려 하이데거는 형이상학의 역사 속에 은닉된 채 함께 이행되어 왔던 것(존재의 역운을 가리킴-옮긴이)에 입각하여, 다양하게 기투된 형이상학의 역사를 언제나 다시금 철저히 사유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사상에 이르게 되었다. 뒤집어 말하자면, 과거의 다양한 철학적 체계들이 어느 정도는 통일적이면서도 완결된 역사의 각 단계들로서 분명히 밝혀지는 정도에 따라, 그의 사상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해서 이런 주제에 대한 하이데거의 숙고는 『형이상학 입문』, 그리고 형이상학적인 역사의 주요흐름을 서술하였던 『니체 I, II권』을 거쳐, 그가 말년에 집필하였던 『철학의 종말과 사유의 과제』라는 저작으로까지 이어졌다. 대략 1930년대 말엽 이후, 그의 사상적 입장은 본질적인 점에서 더 이상 변화하지 않았다.

하이데거는 고전 철학자들의 주요 저서들을 매우 치밀하게 탐독하였는데, 이런 그의 태도는 역사학적이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제기하였던 물음의 필연성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물음의 과정에서 그는 형이상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였지만, 사변적인 사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실증주의적인 입장이나 생철학적인 입장의 대변가들에 대해서는 분명한 거리를 유지하였다.
---pp.34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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