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생명의 역사

생명의 역사

: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진화까지

브라보 시리즈-1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3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281498
ISBN10 89582814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티아노 베르톨루치
페라라대학에서 척추동물과 동물의 행동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동물학자입니다. 오랫동안 생물학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과학 논문을 쓰고 과학 책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정치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교양』, 『위대한 패배자』,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들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양서류는 오랜 세월 서서히 획득한 적응 능력을 바탕으로 대륙을 정복하러 나섰다. 그러나 껍데기가 없는 알과 아가미로 호흡하는 유생 때문에 계속 수중 번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석탄기에 이르러 사지동물 가운데 일부는 껍데기가 단단한 알을 낳음으로써 육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다. 석회로 된 껍데기 덕분에 배아가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되거나 말라 죽을 위험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알을 낳으러 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다.
더구나 알에는 ‘양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었다. 이것은 액체(양수)로 가득 찬 공간인 ‘양막강’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 양막강 안에서 배아가 성장했다. 알껍데기가 형성된 것은 생명의 발달에서 획기적인 전환기였다. 또 육지에서만 사는 척추동물이 처음으로 출현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했다.
--- pp.56~57
1861년에 발굴된 시조새의 화석은 까마귀 정도의 크기였다. 몸의 형태는 현생 조류와 비슷했지만, 긴 꼬리와 늑골이 있는 골격 구조는 뚜렷한 파충류의 특징이었다. 그 밖에도 파충류로 볼 수 있는 이유는 많았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조류의 전형적인 특징인 깃털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시조새는 파충류도, 조류도 아닌 다른 범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시조새의 깃털은 파충류의 비늘에서 발전했지만, 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쓰였다.
시조새는 틀림없이 날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생 조류의 직계 조상은 아니며,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멸종한 무리에 속한다. 어쩌면 시조새는 현생 조류와 마찬가지로 최초의 파충류 중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공룡에 속하는 수각류가 시조새의 조상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pp.71~73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