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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자로 살아라

이기주의자로 살아라

요제프 키르쉬너 저 / 손영미 역 | 뜨인돌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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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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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83504
ISBN10 8986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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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요제프 키르쉬너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내놓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독일의 인기작가 요제프 키르쉬너는 기자, 잡지 편집장, 광고 기획자뿐 아니라 하버드 대학, 빈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오스트리아에 살며 스포츠 선수와 정치가의 컨설턴트를 해주고 있다.
역자 : 손영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 수료.
역서로는 『비둘기』『도스토예프스키의 편지1, '죽음의 집의 기록'에서 '죄와 벌' 까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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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방법은 주로 사람들의 체면을 중시하는 심리와 또 무한 경쟁심리를 이용한 공격벅이다. 항상 이웃이나 동료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낫고 싶어하는 사람은 특히 이 방법에 취약하다.
이것의 행동양식은 매우 간단하다.

◎ 누군가가 와서는 "네가 남들의 찬사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뭔가를 줄게. 그것은 너를 남들보다 훨씬 뛰어나게 해줄 거야"라는 약속으로 유혹한다.

◎ 그러면 그 약속을 믿고 제공된 것을 취한다. 그것으로 단기적인 만족을 얻는다.

◎ 그것에 익숙해지면 한 계단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그래서 또 다른 제안에 다시 넘어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일단 시작되면 끝도없이 계속된다. 자신이 그것에 종지부를 찍는다면 몰라도.
---p. 151
아주 중요한 것부에서부터 사소한 것에 이루기까지 그것을 자신의 인생사에서 중요도에 따라 배열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 일생에 걸쳐 있는 수많은 대결상황을 회피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에게 만족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많은 것을 실현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만다. 이 일 저 일로 바쁘게 쫓겨다닌다. 그리고 자기의 힘을 제대로 분배하는 대신,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시간과 힘을 소모해 정작 중요한 일을 할 시간과 힘이 없는 것이다.
--- 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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