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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핀테크인가

왜 지금 핀테크인가

: 송금, 결제에서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손끝에서 이뤄지는 금융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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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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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24g | 152*225*20mm
ISBN13 9788959893454
ISBN10 895989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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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현경민 KT Big Data Center, 전 KT M&S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와 모바일 월렛 서비스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했다. 현재는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바일트렌드 2014》, 《모바일트렌드 2015》가 있다.

박종일 (주)착한텔레콤 대표이사, 전 KDB대우증권, KT
이동통신사와 증권사를 거쳐 휴대폰 유통 스타트업 착한텔레콤을 창업하여 모바일 유통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에서 스마트 금융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ICT와 금융 결합 서비스를 기획, 운영했다. 지은 책으로는 《모바일트렌드 2015》, 《LTE 신세계》 등이 있다.

김성진 현 국내 보험사 차장, 전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한국HP
IT업계와 은행, 증권사에서 스마트폰뱅킹, 간편이체, 온라인 자산관리, 외환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다수의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는 보험사에서 핀테크와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

길진세 현 국내 카드사 근무, 전 KT
통신사의 신사업 부서에서 다수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카드사의 신사업 부서에서 핀테크 기업 인수합병 및 합작회사(JV)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통신 및 금융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카드사 신규 시장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박장배 현 국내 카드사 근무, 전 KT
이동통신사에서 핀테크 지급 결제 분야 중 하나인 선불형 모바일 전자화폐 서비스를 기획 운영했고, 현재는 카드사에서 신규 핀테크 간편결제와 인증 서비스의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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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핀테크는 기존의 금융을 IT 기술로 보완하는 형태이므로, 금융기업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다. 즉, 그동안 외부의 도움이나 협력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던 금융기업이 핀테크를 통해 IT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는 금융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이뤄지고 있다. 시기상 조금 늦었지만 국내에서도 우수한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이 시작될 것이다. --- p.9~10

많은 사람이 핀테크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재의 금융 서비스가 불편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핀테크 서비스는 각 국가별로 금융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시했다. 아프리카의 국가들처럼 금융 인프라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핀테크가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테크Technology는 핀Finance을 보조하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앞으로는 테크가 핀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핀테크를 완성해나갈 것이다. --- p.26

금융金融은 금전을 융통하는 것이고, 핀테크는 금융을 다루는 IT 기술이다. 즉, 금전을 융통하는 IT 기술이 바로 핀테크다. 그중에서 금전을 주고받는 송금은 핀테크 서비스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자주 이용되는 서비스임은 말할 것도 없고, 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예금을 모아 대출, 보험, 결제 등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송금 서비스 시장을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 p.31

핀테크는 다양한 분야로 나타날 수 있기에 결제만으로 한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럼에도 여러 핀테크 분야 중 결제는 앞으로도 뜨거운 감자로서 계속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와 있는 모든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중 가장 직관적이며, 사용률이 높고, 수익 모델도 명확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유례없는 핀테크 바람이 불고 있는 2015년에는 거대 제조사인 애플과 삼성을 비롯해 메신저, 대형 포털, PG(Payment Gateway) 등 각층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뛰어들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개혁 의지 또한 확고한 터라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 p.69

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온라인 펀딩업체를 통해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기법으로, 금융사가 아니더라도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기존 금융사 위주의 서비스에서 탈피한 핀테크의 주요 분야로 지목돼왔다. 이번에 국회에서 논의 중인 크라우드펀딩법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후원, 대출, 기부, 지분투자 형태의 크라우드펀딩 사업 중 일부에 해당한다. --- p.128

핀테크 산업에서 자산관리 영역은 아직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이미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 통합 이후 금융투자업계가 은행, 보험사에 비해 차별화를 이루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었지만, 앞으로 기존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노하우에 핀테크 기술을 더한다면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 p.157

소셜 보험 모델은 소규모 보험금 청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보험회사가 사고 시 지급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소셜 보험은 믿을 수 있는 친구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내야 하는 금액을 꼼꼼히 따지게 되고 보험금을 노린 허위 신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어 보험회사는 그 혜택을 보험료 할인으로 가입자에게 되돌려주는 셈이다. --- p.167

인터넷 전문은행의 가치는 가격 경쟁력에서 나온다. 오프라인 영업점에 대한 임대료, 인건비와 같은 고정비를 절감하는 대신 높은 예금금리, 낮은 대출금리, 무료 수수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재팬넷 뱅크Japan Net Bank의 경우 예금금리는 은행 평균 대비 2배 이상, 수수료는 절반 이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가치는 신속, 편의성이다. 시중은행에서 은행 업무를 보려면 정해진 업무시간에 지점을 찾아가야 하지만, 인터넷 전문은행 의 경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손쉽게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점을 찾아갈 필요도, 대기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이 PC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 p.177

기존의 국내 금융 규제와 해외 규제를 거시적 관점에서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은 규제 적용 방식이다. 미국은 법으로 명확하게 금지하지 않으면 사업이 가능한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규제를 정의했기 때문에 새로운 핀테크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한국은 가능한 것을 법에 언급해두고 법률에 언급되지 않은 것은 모두 할 수 없는 포지티브Positive 방식의 규제로 인해 법에서 규정한 영역에서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핀테크와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제한적이다. --- p.226

새로운 가치를 더해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은 IT가 가장 잘하는 분야다. 필름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를 만들었고, 카세트테이프와 CD를 휴대하는 불편에서 벗어나기 위해 MP3 플레이어를 만들었다. 영어사전, 옥편 등 무게로 인해 휴대하기 어려웠던 사전을 전자사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인 휴대전화로 통합해 편의성을 제공했다. IT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술들의 집합으로 불편 속에서 기회를 찾는 DNA가 있다.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IT의 DNA가 필요하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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