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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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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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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58100
ISBN10 898895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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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준원
연세대학교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역서로는 『세상을 바꿀 일곱 가지 실험들』 등이 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조셉 S. 나이
현재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정책대학원 학장으로 재직중이며, 클린턴 행정부 초기시절 '동아시아 정책'을 수립한 장본인이다. 프린스턴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옥스퍼드대 정치학 석사,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7년 카터 행정부 국무차관보와 국가안보회의 의장, 1994년 클린턴 행정부 국방차관보와 국가정보위원회 의장 등의 국정업무를 보았다.

저서로는 서구전쟁의 역사와 국제정치이론을 접목시킨 『국제분쟁의 이해』와 인터넷이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한 『데모크라시 닷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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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대한 성과를 평가할 때 국민여론의 심판이 가장 훌륭한 지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국민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 민주주의 정권은 사실상 본인의 임무를 그르치고 있는 게 틀림없다.

그러나 정부의 성과를 평가할 때 국민여론에 의존하는 경우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국민은 정책의 좋고 나쁨이나 공무원들의 노력과는 별개의 이유 때문에 정부에 대한 신뢰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 실질적으로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주요 기관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는 사실은 워싱턴 행정부의 보잘것없는 성과 때문이라기보다는 분명 훨씬 더 광범위한 요인이 작용했음을 말해 준다.

면밀히 분석해 보면 어떤 기관의 업무에 대한 신뢰감이나 만족은 단순히 업무성과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과에는 변함이 없더라도 기대감이 높아지면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부의 성과가 전보다 더 나빠지지 않았음에도, 정부가 아마도 국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많은 더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신뢰가 저하될 수도 있다.
---pp.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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