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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시 모음집

김삿갓 시 모음집

: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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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01g | 153*224*30mm
ISBN13 9788933305386
ISBN10 89333053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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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역자 : 권영한
1931년 경북 안동 출생, 연세대학 이공대 졸업, 안동중학교, 안동여고, 경안중학교 근무. 지지회 회장 역임. 덕은불교대학 교수, 영가 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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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한문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동시에 한문 공부도 될 수 있게 토와 주석을 달았고, 어려운 한자는 모두 독음과 뜻을 일일이 해석해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동시에 한문 공부도 될 수 있도록 편리하게 편찬하였다.

김립(金笠;1807~1863)의 본명은 김병연(金炳淵)이고, 자는 난고(蘭皐), 별호는 '삿갓' 또는 김립이다. 순조 7년 권세 가문인 장동 김씨 집안에 태어났다. 그러나 선천 부사였던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 때 투항한 죄로 집안이 멸족을 당하게 되었다. 이때 6세인 병연은 노비 김성수의 도움으로 형 병하와 함께 황해도 곡산으로 피신을 해서 공부하며 자랐다.

그 뒤 죄는 김익순에게만 한하고 그 자손에는 미치지 않으며, 멸족에서 폐족으로 사면되어, 형제는 다시 어머니에게로 돌아갔다. 어머니는 자식들이 폐족으로 멸시받는 것이 싫어서 강원도 영월로 이사를 가서 숨어살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병연은 과거에 응시해서 <논정가산충절사탄김익순죄통우천(論鄭嘉山忠節死嘆金益淳罪通于天)>이라는 그의 할아버지를 조롱하는 시제로 장원급제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내력을 어머니로부터 듣고는 조상을 욕되게 한 죄인이라는 자책과 폐족자에 대한 멸시 등으로 20세 무렵부터 처자식을 내버려둔 채 방랑의 길에 올랐다.

이때부터 그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고 머리에 커다란 삿갓을 쓰고 지팡이를 벗삼아 석양에 비치는 산 그림자를 노래하고, 하늘을 지붕 삼고 술을 벗삼아 방랑 길에 올랐다. 한 조각 흘러가는 구름과 같이 일생을 방랑하며 파격적인 해학시를 읊으면서 슬픈 일생을 보낸 불우한 시인이다.

그의 한시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어 전통적인 한시의 신성함 혹은 권위에 대한 도전, 그 양식 파괴 등 과감한 시도로써 더욱 강렬하게 우리 가슴에 여운을 남기고 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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