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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 아줌마와 구리구리

쇠똥 아줌마와 구리구리

: 협동편

[ 반양장 ] 생각마술동화 -01이동
김영원 저 / 김복용 그림 | 자유지성사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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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7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971095
ISBN10 897997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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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원
1939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청주 사범학교(현 청주교육대학)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동화ㆍ교육칼럼ㆍ수필 등을 다수 발표했다.

저서로는 『일등 국어』,『학부모님 전 상서』가 있고 현재는 서울 충암초등학굑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림 : 김복용
전남 여수에서 출생하였으며, 1974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며 아동도서 삽화를 비롯 많은 학습 만화를 그렸다.

작품으로는 『노인과 바다』,『대지』,『노틀담의 곱추』,『놀부전』,『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전2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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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보다 아줌마를 더 필요로 하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구리구리는 다시 앞으로 쇠똥 아줌마를 힘차게 밀었습니다. 거친 모래도 만나고 바위도 만났습니다.

"괜찮겠니, 구리구리야?"

쇠똥 아줌마는 겁이 나는 모양입니다. 구리구리 몸을 꽉 움켜쥡니다. 힘들 것 같으면 쉬었다 가는 것이 어떻겠니? 쇠똥 아줌마는 간절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구리구리는 쉬지 않습니다. 영차 영차,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힘든 장애물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줌마, 멋있는 일을 하고난 뒤에는 이렇게 고생한 일을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p. 54
"쇠뜨기보다 아줌마를 더 필요로 하는 친구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구리구리는 다시 앞으로 쇠똥 아줌마를 힘차게 밀었습니다. 거친 모래도 만나고 바위도 만났습니다.

"괜찮겠니, 구리구리야?"

쇠똥 아줌마는 겁이 나는 모양입니다. 구리구리 몸을 꽉 움켜쥡니다. 힘들 것 같으면 쉬었다 가는 것이 어떻겠니? 쇠똥 아줌마는 간절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구리구리는 쉬지 않습니다. 영차 영차,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힘든 장애물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줌마, 멋있는 일을 하고난 뒤에는 이렇게 고생한 일을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p.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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