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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0)

도쿠가와 이에야스 (20)

: 분열 (제2부 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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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5g | 153*224*30mm
ISBN13 9788981334031
ISBN10 89813340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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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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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오카 소하치
1907년 1월생. 니카타현 코이데마치 태생이며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이다.
1938년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고,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한다. 전후 17년이라는 세월을 쏟아 부은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공전의 '이에야스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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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리의 오사카 입성은 예정대로 케이쵸 4년(1599) 정월 초에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본성 내전에 있던 키타노만도코로는 이미 지난해 말에 서쪽 성으로 옮겼다. 이어 햇수로 일곱 살인 히데요리가 생모 요도 부인과 함께 본성 내전에 들어 명실공히 오사카 성의 주인이 되었다. 마에다 토시이에도 사부로서 당연히 오사카로 옮기고, 정무를 보는 이에야스는 일단 오사카에 히데요리를 수행했다가 후시미로 돌아왔다.

표면적으로는 평온한 히데요리의 오사카 이전이었다. 그런데 이전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세상에는 예사롭지 않은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이에야스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들과 미츠나리 등 다섯 부교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확연히 두 파로 갈려 서로가 빈번히 왕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p.118
어쨌든 이 힐문의 사자는 기분이 나쁜 소임이었다. 상대방의 태도 여하에 따라서 어떠한 논쟁으로 발전할는지 예측할 수 없다. 실력으로 말한다면 마에다일지 도쿠가와일지 정하기 어려운 교토, 오사카의 현재 병력이었다. 물론 영주들도 여차하면 둘로 나누어질 것이 틀림없다. 그런만큼 아슬아슬해하면서 말을 꺼내 보았더니 이에야스는 힐문을 가볍게 받아넘겼을 뿐만 아니라 그들까지 안아 버리는 듯한 태도가 아닌가.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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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되기 시작해 일본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걸작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분열과 싸움으로 뒤덮인 센고쿠 시대를 마침내 평정하고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여러 인간성의 조건과 역사의 조건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이를 정갈하면서도 무게 있는 문체로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인간성의 이상과 평화에의 꿈을 집요하게 추구해간, 그래서 저자 스스로 '이상 소설'이라 부른 이 작품은 전후 일본 국민들에게 전쟁과 평화, 이상적인 인간상 등등에 대한 문제 의식을 불러일으킨 '국민적인 문제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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