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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초등학교 7학년

엄마는 초등학교 7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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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40g | 153*224*20mm
ISBN13 9788990978448
ISBN10 89909784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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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인
서울 도성초등학교 교사(본명 김정희).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평생교육 시범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논술지도 및 문예창작을 지도한 바 있고 학부모 교육 담당교사로 활동했다. 월간《현대시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오래도록 내 안에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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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걱정과 조바심으로 키울 수는 없다. 부모가 먼저 성실한 삶을 보여주고, 뒤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껏 밀어 주어야 한다. 부모의 흐트러진 생활과 올바르지 못한 행동은 아이들에게도 심각한 정서 장애를 주고 학교생활에도 부적응을 나타내는 현상을, 나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 너무 많이 보아왔다.
어른이 가르칠 수 있는 시기에 아이들을 잘 교육하지 못하면 청소년기에는 통제 불능 상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 엇나간 아이들의 배경에는 어두운 환경뿐만 아니라 부모의 나태함도 함께 스며 있다. 꼭 공부로 우등생을 키워야겠다는 생각보다 건전하고 부지런한 부모가 되어 아이들이 바른 심성을 지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식은 부지런한 부모를 존경한다> 중에서

내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상상은 부모 입장에서는 쉽게 떠올리기 싫은 경우이다. 하지만 이럴 때도 부모는 냉정을 잃지 말고 자녀는 다그치기보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 가해 행동을 하는 학생들은 적개심이 많고 공격적이고, 미성숙한 아이들보다 다른 친구들이 하니까 덩달아 군중심리로 폭행에 가담하는 평범한 학생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중략)
나는 근원적으로 문제 아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해마다 이 믿음이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다. 그러나 사회가 복잡하고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는 아이들은 언제 어떠한 폭력에 피해를 볼지 알 수 없으므로 부모가 각별히 보살피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의 생활지도는 어른들이 정성을 가지고 노력할 때 행동에 변화가 온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학교폭력, 이렇게 대처하세요> 중에서

내 아이가 매사 잘한다면 걱정이 없지만 나는 지금껏 완벽한 학습자는 본 적이 없다. 잘하더라도 무언가 꾸준히 보충하고 노력하는 학생, 부족하더라도 배우려고 자세를 가다듬는 학생이 좋은 학습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호 보완을 아이들은 급우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서로 배우는 건 공부뿐만이 아니다.
“예진이는 늘 웃고 있어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구나!”
“머리를 그렇게 묶으니까 예쁜 목선이 보이고 단정하네!”
“하진영이는 불평 한 번 없이 우유급식 상자를 나르네!”
불만이 많고 표정이 어두운 아이에게는 웃는 얼굴의 예진이가 좋은 학습모델이며, 자주 머리가 헝클어진 아이는 제 모습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렇게 각기 다르게 길들여진 습관들을 아이들은 서로 보고 배우며 고쳐나갈 수 있다. 부모도 함께 좋은 모델을 찾아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협조해 주자. 가까운 학급 친구에게도 배울 게 많다.
<학급 친구에게도 배울 게 많다> 중에서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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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의 총명함을 결정하는 것은 IQ가 아니라 EQ라고 할 수 있다. 학교는 공부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며 돕고,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곳이기도 하다. 부족한 아이,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법을 이 책에서 읽는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부해야 할지, 엄마와 함께 고민하는 현장교사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 유안진(시인,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함께 뛰는 초등학생 엄마를 초등학교 7학년이라고 말한다. 자녀 교육은 의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통해야 한다. 교단생활 30년, 그것을 직파한 한 교사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기 털어놓았다. 가장 간절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이며 ‘사랑 만들기’다. 선생님과 통하면 아이의 성적은 날개를 단다. 학교생활을 술술 풀어가는 이야기가 진솔하다.
- 신달자(시인, 명지전문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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