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263562
ISBN10	8989263565

더보기

1986년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라 불리는 희귀한 병을 갖고 태어났다. 양팔이 없고 다리는 짧으며, 키가 120센티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활동적이고 충만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왔다. 모든 도전을 극복해낸 훌륭한 학생이며, 나무랄 데 없는 필치를 지녔고 1분에 50단어를 타이핑할 수 있다. 카일은 철두철미하게 운동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힘든 훈련, 가족의 지원, 상대의 목을 잡고 주저앉으면서 쓰는 기술인 ‘광석 파쇄기’와 ‘둥근 톱’ 같은 새로운 레슬링 동작을 고안해 낸 코치를 통해, 카일은 조지아 주에서 고등부 최고 레슬링 선수가 된다. 2005년에는 의자에 반듯하게 누워 역기를 들어올리는 벤치 프레스 경기에서 자신의 몸무게 세 배인 360파운드를 들어올려 세계 청소년 최고 기록을 고쳐 썼다. 카일은 2004년 장애인 최고 선수에게 주는 ESPY 최우수 선수가 됐고, 스포츠 인도주의자 명예의 전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조지아 대학에서 방송뉴스학을 공부하며 레슬링을 계속 하고 있다.

역자 : 한주리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를 받았다. 경희대, 성신여대, 서일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두뇌 한국 21(Brain Korea 21) 연구원으로 있다. 또한 출판편집자로 처음 책과 인연을 맺어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로 가족과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불가능한 도전에 직면한 카일 메이나드 카일 메이나드는 1986년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라 불리는 희귀한 병을 안고 태어났다. 양팔이 없고 다리는 짧으며, 키는 120센티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카일은 래리 킹이 그의 쇼 프로그램에서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가 하고 물었을 때 콜라 캔 뚜껑을 딸 때라고 할 정도로 쾌활하고 활동적이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광이었던 카일은 친구들과 길거리 하키를 비롯해 레슬링, 수영 등을 즐겼다. 인디애나 주에서 조지아 주로 이사를 하면서 새롭게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과 어울리며 스포츠에 더욱 심취하게 된다. 급기야 NFL 최고의 쿼터백을 꿈꾸며 풋볼선수가 되기로 결심한다. 미국 풋볼의 영웅, 트로이 에크만과 같은 등번호 8번을 달고 5학년 때부터 풋볼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포지션은 디펜시브 라인맨이다. CNN에서 카일에 대한 특집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지만, 출전기회는 경기가 유리할 때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카일은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경쟁하며 싸울 수 있는 스포츠가 필요했다. 6학년 풋볼 시즌이 끝나고 체력훈련의 일환으로 레슬링을 시작했다. 첫해 성적은 전패. 7학년 풋볼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더군다나 신체적 조건에 기초를 둔 풋볼 경기는 카일에게 맞지 않는 스포츠였다. 레슬링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으나 35연패를 기록했다. 레슬링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만만하게 보이던 상대에게 무참히 진 후 큰 깨달음을 얻는다. 그 상대는 주 챔피언이었다. 사람은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카일 자신도 정상인들에게 ‘비탄에 잠긴 장애인’으로 보이지 않게 노력할 사명이 생긴 것이다. 이후 레슬링에 더욱 정진하여 드디어 그윈네트 카운티 레슬링 챔피언십에서 35연패 뒤의 첫 승리, 첫 우승의 감격을 얻었다. 또한 처음으로 지역 토너먼트 2위 자격으로 주 토너먼트에 진출하기도 했다. “비록 일반인들에 비해 짧은 팔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열등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났고, 신체적 한계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방해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진정한 승리는 승패의 결과가 아니라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 8학년인 카일에게 레슬링은 승승장구였다. 모든 레슬링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고 지역 토너먼트 우승, 주 토너먼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주 챔피언(우승권자)이 되는 것이다. 9학년과 고교 1학년을 보내는 동안 여러 대회에 나가 경험을 쌓았으며 지역 토너먼트 2회 연속 2위를 했다. 꿈에 그리던 청소년 대표 주 챔피언십에서는 5위에 그쳤다. 하지만 다음해인 2학년이 되면서 카일은 꿈에 그리던 청소년 대표 주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더불어 청소년 주 대표선수로 발탁된 것이다. 3학년 때도 월튼 듀얼 토너먼트 2위, 파크뷰 토너먼트 2위를 차지했다. 카일은 우연한 기획에 버터플라이 프레스라는 역도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360파운드를 들어올림으로써 세계 청소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교 대표선수로서 마지막 경기인 조지아 주 토너먼트 예선 2차전 최종전에서 카일은 수많은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코가 깨져 피가 목으로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그해 전승을 기록한 선수를 상대로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그해 카일은 장애인 최고 선수에게 주는 ESPY 최우수 선수가 됐고, 스포츠 인도주의자 명예의 전당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CBS 뉴스> <데일리 뉴스> <USA 투데이> <래리 킹 쇼> 등 모든 언론과 방송에서도 카일을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다. 카일은 정상인들도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그의 삶 속에서 행동으로 보여줬다. 선천적 기형이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내가 정상인이라면 지금보다 더 잘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나만 왜 이럴까’라는 자책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기회를 하느님께 받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행동으로, 강연으로 희망을 더 많이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아 주 대학에 진학하여 방송뉴스학을 공부하며 레슬링을 계속 하고 있는 카일은 <오프라 윈프리 쇼>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 미디어를 통해, 또는 각종 단체와 기관에서 직접 사람들을 접하며 ‘변명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열등하다는 견해를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음을 안다. 그들의 눈에 비치는 장애인은 아무 소용없고 가치도 없으며 인생을 허비하기만 하는 ‘비탄에 잠긴’ 존재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인격과 개성의 장애를 포함한 여러 가지 장애가 있다고 믿는다. 나의 장애는 다른 어떤 것보다 시각적으로 좀더 드러나는 것일 뿐이다.” 나의 철학은 간단하다. 변명은 없다! 다른 형제와 똑같이 ‘차별 없이’ 대해준 가족, 팔다리가 없다고 점수를 올려줄 수는 없다며 육상시험에서 낙제점을 준 선생님, 기숙사에 늦게 들어왔다고 2층 침대의 위층을 준 친구들, 이들 모두의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지금의 카일을 만든 원동력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그녀의 쇼 프로그램에서 카일에게 장애의 몸으로도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는데, 충분히 건강하면서 작은 것에 만족할 줄 모르고 매일 불평만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고 물었다. 카일은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라고 대답했다. 카일의 사고방식은 ‘불편한 사람’의 것이라기보다 보통의 사람이 가지는 것이었다. 카일 스스로도 남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각각의 존재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카일에게 책과 강연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주었고, 그들에게 변명 없는 삶이 불가능을 없앤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셨다. 카일은 항상 말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내가 해야 할 것일 뿐.’이라고 한다. ‘변명은 없다’는 카일의 삶에 대한 태도이다. 그의 태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지금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었다. 카일의 레슬링 코치인 클리프 라모스는 카일을 알고 지낸 지난 7년 동안 단 한 번도 카일에게서 ‘코치님, 아시다시피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 제게는 정말 이루기 힘든 목표라고요.’라는 식의 변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카일의 ‘변명은 없다’라는 가치관은 어느덧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로 만들었다. 직접 혹은 미디어를 통해 카일을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다르다’라는 편견을 떨쳐버렸고, 카일에게 겸손한 태도를 보였으며 감동을 얻고 눈물을 흘리며 변화되기 시작했다. “인생과 시합에서 좋은 인격은 모든 것의 근본이다. 우리는 변화를 이야기하고 도전을 받아들이고 목적에 맞게 다른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우리의 인격을 수양한다. 이것은 단지 좋은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단순한 장애아의 인간 승리 이야기가 아닌 가족과 사회의 역할 제시 영화 <말아톤>의 실제인물인 배형진 군이 ‘백만 불짜리 다리’로 우리 곁에 다가오면서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보다 따뜻한 시선들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TV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니스트인 이희아 양의 눈물겨운 의지와 노력이 우리에게 보다 상세히 알려졌다. 이희아 양은 태어날 때부터 한 손에 두 개씩, 네 손가락 밖에 없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아였다. 이 두 사례만 보아도 우리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자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백만 불짜리 다리’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도 태어날 때부터 너무나도 짧은 ‘황금팔, 무쇠다리’만을 갖고 세상에 태어난 한 아이가 장애를 이겨나가는 성장과정을 담은 휴먼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가족은 사회를 유지하는 기본 단위이며 인간은 누구나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에서 사회화를 시작한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나고 생활하는가는 개인의 사회화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가족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공통적으로 부모가 자녀를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나누면 자녀는 자기 자신을 매우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고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모든 일에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한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또한 사람들과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행동을 잘할 수 있고, 짧은 시간과 노력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도 한다. 이 책에서 전하는 이야기 속에는 온갖 고난과 역경의 풍파를 이겨낸 위대한 주인공 카일과 더불어 가족을 비롯한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헌신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담고 있다. 더욱이 장애인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해준다. 신체적 장애는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점차 황폐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카일의 이야기는 육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정신임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가 하던 일의 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나 실수를 한 경우에도 타인이나 환경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변명하지 않는 카일의 이야기는 조용히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곰곰이 자신의 생활을 반추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이 책은 부모와 가족의 역할, 동료들의 적극적 지지, 참된 스승의 모습 등 바쁜 일상의 삶 속에서 지나쳐버린 삶의 지혜와 윤리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내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우리는 이기고자 하는 의지와 욕망이 있으면 우리 자신을 얼마나 많이 확장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승리를 거두고 매트에서 내려올 때마다 자신과 승리를 지켜본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사실을 증명했다. 불가능이란 없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리뷰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총 평점 10.0점 10.0 / 10.0

검색결과 정렬 옵션 삭제

회원리뷰 전체보기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혜택 및 유의사항?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