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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다시읽기

교양, 다시읽기

: 철학과 예술에서 경제와 과학까지 우리가 알고 싶어했던 지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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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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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23쪽 | 11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429483
ISBN10 89904294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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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때 중국 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15세기 초 중국 배들이 멀리 아프리카 동해안까지 항해할 때, 유럽은 항해 왕자 엔리케(1394~1460)의 항해를 필두로 하여 이제 막 서아프리카 탐험을 시작하고 있었다. 중국의 함대는 유럽의 함대보다 훨씬 크고 훨씬 선진적이었다. 중국 함대의 목적은 평화스러운 것이었고, 종교적 과제나 약탈은 없었으며 노예 사냥을 하지도 않았다. 중국의 철학은 정복이 아니라 조화에 근거를 두었으며, 지배가 아니라 자연과의 평화로운 공존에 기반을 두었다. 비록 그들은 탐험을 하기에 이상적인 준비를 갖추고 있었지만 탐험은 그들의 문화적 분위기의 본질적 요소가 아니었다.
--- pp.216~217
계몽주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 과정을 주관하는 법칙을 밝혀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으며 발견 가능한 법칙에 따라 자신들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게 했다. 제퍼슨, 프랭클린, 흄, 칸트, 볼테르를 포함한 당시의 위대한 사상가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계몽주의는 인본주의와 평등주의를 강화했기 때문에 종교 성직자들과 귀족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계몽주의 아래 개인의 지위는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존중되었다. 개인에 대한 존중은 계몽주의로부터 실질적인 영감을 받은 미국 혁명과 프랑스 혁명의 근본적인 기반이 되었다. 이 시대가 위대한 과학적·기술적·사회적 진보의 시대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p.323
20세기의 물리학은 구체적인 업적 이상으로 주목할 만한데, 미지의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개척했기 때문이다. 20세기 물리학은 상식에 도전하여 지식을 인간의 직접적인 감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넓은 분석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 시기 과학의 특징은, 감각과 상치되고 일상생활의 정상적인 과정에서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는 진리를 획득하기 위해 기꺼이 직접 경험을 뛰어넘어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다.
--- p.482
르네상스 예술은 과학에서처럼 예술에서도 거대한 동향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전 문학과 지식에 대한 재인식이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서양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듯이 고전 문화의 재인식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 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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