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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맘사랑

아토피 맘사랑

: 마음까지 치료하는 아토피 희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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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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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6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0908447
ISBN10 895090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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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자경
1970년 서울에서 출생한 저자는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다. 꿈 많은 대학시절, 사진모델이기도 했던 저자는 결혼 후 4년 만에 태어난 지후가 아토피를 앓게 되면서 5년간 아토피를 겪으며 얻은 정보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책을 준비하게 되었다. 지난 2005년 10월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아토피의 현실을 증언하여 아토피를 이슈화시킨 장본인이다. 이후 MBC PD수첩, 세상의 아침 등 방송과 문화일보, 동아일보, 여성동아, 여성조선 등 많은 언론에 노출되어 한국아토피의 현실과 아토피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환경재단과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아토피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캠프’를 진행했으며, 캐나다에 ‘아토피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를 만들 계획으로 올해 이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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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아토피를 위한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건 내가 겪었고, 우리의 많은 엄마들이 겪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엄마들이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갈 것이고, 지금의 성인 아토피환자들이 겪는 그 고통을 겪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일 지라도 한줄기 빛이 보인다면 우린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된다. 그 빛을 향해 걸어 나가게 되면 언젠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 한줄기 빛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어릴 때부터 외출만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어떤 사람은 비명까지 지르며 놀라고 어떤 사람은 애 얼굴이 왜 이러냐고 묻고, 어떤 사람은 아토피에 뭐가 좋다더라 처방을 알려주고…… 난 그들을 향해 아이가 상처받으니 제발 아이 생각 좀 해달라며 분을 삭히며 말하곤 했다. 옛날 같았으면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할 나였는데, 아토피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이 독해지고 피폐해지는 것 같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지후에게도 스트레스였는지 사람들이 쳐다보면 화를 내고 그 분을 삭히지 못하며 “저 아줌마 싫어!”라고 소리 지르며 속상해 했다.
--- 본문 중에서
그러던 어느 날 지후를 안방에 재우고 모두 식탁위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지후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지후가 깼구나 싶어 다시 어둠 속에서 도닥이는데, 내 손에 심상치 않은 촉감이 느껴졌다. 끈적이는 액체. 피 같았다. 불을 켜니 지후의 얼굴과 목이 그리고 손이 피로 범벅이 되어있었고, 이부자리며 옷이 온통 피투성이였다. 이제껏 피가 난적은 많았지만, 그날처럼 심하진 않았다. 순간 나도 놀랐고 지후가 피투성이라고 남편을 부르자, 시댁식구 모두 놀라 모여들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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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아토피 아이를 키운 엄마의 기록이 아니다. 어떤 다른 아토피 관련 책보다도 아토피에 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고,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엄마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에까지 세심하게 기획된 책이다. 작은 파동이 퍼져나가며 큰 파동을 이루듯이 이 책이 아토피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위안과 정보를 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아토피의 실상을 알리고 환경과 인간성 회복의 작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
노건웅 (서울 알러지 크리닉 원장)
최근 아토피 아동과 부모를 위한 심리캠프에 참가하여 부모님들과 얘기를 나누어 본 뒤 다시금 아토피를 단순한 피부병만으로 다루어서는 안되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을 쓴 저자와의 만남도 그때 처음 이루어졌다. 아토피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좌절과 노고에 머리 숙여진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것에 맞서서 꿋꿋하게 아이를 지켜내는 모습에서는 나 자신도 힘이 난다. 아토피 아동을 둔 어머니들께 이 책을 권한다. 우리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고, 부모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면 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본다.
김붕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연세기독상담센터의 아동상담실에서는 아토피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놀이치료 및 부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아토피 아동들은 자신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는 엄마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아이를 도우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지쳐만 간다. 그리고 결국, 엄마와 아이는 신체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아픔으로 매우 고통을 받게 된다. 그들에게는 함께 고통 받는 마음을 나눔으로써 힘든 여정에 힘과 용기를 실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아픈 경험을 통해 고통 받는 이 땅의 아토피안을 위해 살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다. 이 책에는 그 뜨거운 열정과 소중한 경험이 깊이 스며들어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아토피 아이를 키우는 수많은 부모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정석환(연세기독상담센터 소장)
환경재단은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하여 <아천사_아토피와 싸우는 천사들을 도웁시다> 치료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만으로도 충분히 힘에 겨운 아이들에게 아토피의 고통은 몸과 마음으로 번져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가고 있다. 현대문명은 우리의 생활을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었으나, 인간을 자연에서 점점 멀리 떨어지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자연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환경성 질환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우리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각종 환경성 질환에서 해방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지키고 회복시켜야한다. 이 책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오염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우리 자녀임을 알게 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열(환경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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