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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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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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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74g | 153*224*30mm
ISBN13 9788991075276
ISBN10 899107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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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이첼 킹
미국자유인권연합 워싱턴 지부 변호사로, 각 분야에서 사형 제도 폐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형 제도에 반대하는 알래스카인들의 설립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사형제도폐지연합의 의장으로 일했다. 현재 워싱턴의 타코마 마을 공동 주거 커뮤니티에서 동반자 리처드 맥컬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사형수 가족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역자 : 황근하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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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와 보복 대신 사랑과 용서를 선택한 이들의 솔직하고 구체적인 고백들은 믿기 어려울 만큼 존경스럽고 놀라운 감동을 준다. 고통 속의 분노가 서서히 연민과 이해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유족들이 쏟아내는 희생과 인내의 눈물은 인간의 위대함을 빛내주는 보석이 아닐 수 없다. 언젠가는 죽어야 할 또 다른 의미의 ‘사형수’인 우리가 옆 사람의 사소한 잘못 하나도 용서 못하고 눈을 부릅뜨는 옹졸함을 부끄럽게 하며 잠시라도 참회의 기도를 올리도록 우리를 재촉하는 책. 아주 특별한 이 용서와 회해의 책은 우리가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고민과 갈등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바로 이 갈등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게 한다.

이해인(수녀,시인)
인간이 가진 능력 가운데 가장 취약한 부분이 용서에 관련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인간이 진정으로 용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이기도 하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니만큼 용서의 효과와 사회적 파장은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사형 제도는 용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반인권법이다. 이 책은 용서를 통해 한 인간이 어떻게 새로운 차원으로 거듭나며 그로 인해 각박한 사회가 어떻게 부드러워지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과연 이 세상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라는 것이 있을까? 좀더 넓게 볼 일이다. 사형 제도는 무조건 폐지되어야 한다!
황대권(생태공동체운동센터 대표, 《야생초 편지》저자)
사형으로는 폭력을 이길 수 없다. 그것은 보복과 복수를 낳을 뿐이다. 그보다는 관용과 용서, 사랑과 정의를 통해 범죄자들이 회개하고 생명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진정 관용과 용서,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잘 일깨워줄 뿐 아니라, “법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법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해답까지도 제시해 준다.
이창영(신부, 《가톨릭신문》대표)
사형 제도가 과연 누구와 무엇을 위해 필요한지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왜 사회가 범죄자에 대한 처벌보다 사회 구성원의 상처 입은 관계 회복에 더 노력해야 하는지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평소 사형 제도를 지지하던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용서와 화해를 선택한 유가족의 용기에 따뜻한 박수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김희진(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사형 제도에 반대하는 유가족들의 목소리는 너무 자주 묵살되고 무시되었다. 이 책은 ‘사형 집행이라는 해결책’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고통이 치유된다고 믿지 않는 살인 피해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특히 피해자의 권리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로버트 레니 쿠싱(화해를 위한 살인피해자유족회MVFR 대표)
사형으로 또 하나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은 정의라는 이름으로 비극을 연장시킬 뿐임을 깨달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살인 피해자 유가족들이 어떻게 절망과 분노에서 평화, 심지어 용서로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헬렌 프리진 수녀(성 요셉 수녀회, Dead Man Walking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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