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59750351
ISBN10	89597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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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창환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충남대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젓갈골목은 나를 발효시킨다＞라는 시가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했고 시집 ≪나를 발효시킨다≫와 저서 ≪한국토종엄마의 하버드 프로젝트≫가 있다.

2004년 하버드 대학을 포함하여 미국 10개 명문대학에 합격한 박원희 양의 어머니로서, 딸아이의 지도경험을 토대로 각종문화센터와 기업체 및 입시설명회의 자녀교육 초청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남양유업의 ‘아인슈타인 우유’와 기탄교육 CF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가곡예술사랑회 회원으로 2곡의 가곡을 작시했으며 한국시인협회회원, 대일문학회원, 디트뉴스객원기자, 중도일보 칼럼니스트, 전 대전MBC MC리포터, 전 대전일보칼럼니스트, 전 동아일보독자위원, 전 민족사관고등학교 영재발굴위원, 전 대전고등법원사법모니터, 한국독서사랑본부 회장, 클럽 와이즈우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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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나쁘면 공부를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 성적을 향상시키는 요인 중 환경적 요인이 50%, 유전적 요인이 33%, 정신적인 요인이 17%를 차지한다. 이것을 ‘학습의 3:2:1 원칙’이라고 하는데, 유전적 요인이 다소 뒤떨어져도 환경적 요인으로 뒷받침한다면 충분히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전적?심리적 요인이야 타고나는 것이니 쉽게 바꾸기는 힘들고, 실제 아이의 학습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두 가지를 합쳐서 반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모가 아이의 학습력을 위해 중점에 둬야 할 것은 바로 후천적인 환경요소다. 게다가 이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도 반이나 되지 않는가. 지능이 평균 이상이라면 환경적?후천적으로 키울 수 있는 창의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학업 성취도를 좌우하는 후천적 요인은 바로 ‘독서능력’이며, 이러한 독서능력은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개발될 수 있다. 독서학습법은 바로 공부의 기본 체력인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학습법이다.

--- pp.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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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논술의 힘을 키워주는 기적의 독서학습법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룩한 히딩크 감독. 그가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한 것은 ‘체력’이었다. 훈련도 절대적으로 체력향상에 집중됐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실,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른 감독들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히딩크처럼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몰랐다. 아무리 현란한 기술도 체력이 없으면 발휘할 수 없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체력, 즉 튼튼한 기초 학습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공부기술과 요령을 알아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공부의 기초는? 바로 독서다. 모두들 독서가 공부에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독서가 공부에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독서는 공부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독서학습법은 말 그대로 독서를 바탕으로 진정한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학습법이다.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공부하는 자세교정부터 집중력 향상, 기초 학습 기술 습득, 논리적인 글쓰기, 즉 논술까지 공부의 기초부터 완성까지 체계적인 독서훈련을 통해 달성시켜준다. 하버드생 박원희를 만든 독서학습법 독서학습법은 민사고를 조기 졸업하고 하버드를 비롯해 미국 10개 명문대학에 합격한 박원희양의 학습법이었음이 밝혀지면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실제로 책의 공저자인 박원희 양의 어머니 이가희 씨는 직접 원희 양의 독서학습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학습법은 학습의지나 공부기술을 강조한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고 싶은 의지만으로 어린아이가 산을 오를 수는 없다. 노련한 등산가의 등산기술을 배우거나 명품 등산복을 입는다고 해서 올라갈 수도 없다. 마찬가지로 공부는 자신감이나 기술로 되는 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능력을 키워나가야 잘할 수 있다. 7단계 독서학습법은 아이들에게 의지나 공부요령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 독서훈련을 통해 실제로 아이들이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는 대표적인 실례로 기초훈련 과정인 집중력 향상법을 제시한다. 대부분 아이들, 특히 저학년은 집중시간이 5분도 채 안 된다. 하지만 독서학습법은 처음부터 아이들로 하여금 2시간 이상씩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비법은 생체리듬 조절법. 먼저, 집중시간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그룹을 지어 책을 읽게 한다. 처음에는 5분을 읽게 한 다음 30초 정도의 휴식시간을 준다. 그리고 다시 4분 50초 정도로 시간을 조금 줄여 책을 읽게 하고 또 짧은 휴식시간을 준다. 이런 식으로 각자 아이들의 생체리듬에 맞게 집중시간과 휴식기간을 주면 2시간도 너끈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은 이 밖에도 이미지 연상 학습법과 분산학습법, 10독법, 80:20 독서법 등 독서학습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양한 실례와 함께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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