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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사상을 찾아서

함석헌 사상을 찾아서

함석헌 | 삼인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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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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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497g | 153*224*30mm
ISBN13 9788987519470
ISBN10 898751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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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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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석중,유동식,안병무 외 9명
송석중 미시간 주립대 교수

유동식 전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

안병무 한신대 명예교수

김하풍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대 철학과 교수

박재순 동남아신학대학원 강사

김경재 한신대 신학대 신학과 교수

노명식 전 한림대 사학과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지명관 한림대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김영호 인하대 인문학부 교수

김진 크리스챤아카데미 선임연구원

김조년 한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치석 신묵초등학교 교사
편자 : 함석헌기념사업회
씨알 함석헌 선생에 의하여 제창된 씨알 사상을 연구 · 계승 · 발전시키며, 씨알의 참여를 통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에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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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함석헌과 토인비의 걸어간 삶의 길과 모양은 전혀 다르다. 뿐만 아니라 양인은 사상적으로 서로 아무 교섭이 없다. 피차 영향을 주고받은 일이 전혀 없다. 그들이 각자 그 대표작들을 쓰고 있었던 시기는 신기하게도 1930년대의 거의 같은 시기이다. 그때 토인비가 함석헌의 글을 알았을리도 없고, 함석헌도 토인비를 알았을 까닭이 없다. 토인비의 『연구』1~3권이 출판되는 것은 1934년이고, 또 토인비의 이름이 우리 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하는 것은 해방 후의 일인데, 『한국역사』와 『세계역사』가 『성서조선』에 연재되는 것은 1932년부터이다. 해방 후 토인비의 이름이 일약 세계에 알려진 뒤에도 함석헌은 토인비의 영향을 별로 받은 것 같지 않다. 그를 잘 알고 있는 안병무에 의하면, "그는 사상적으로 웰스에게서 문화적 · 역사적 낙관주의, 톨스토이에게서 휴머니즘, 내촌에게서 성서, 타고르, 카알라일, 르스키, 노자, 장자, 『바가바드기카』에서 최근의 떼이야르 드 샤르댕에 이르기까지 사상의 편력을 계속했는가 하면, 삶과 행동의 면에서는 인도의 간디에 심취해 왔다."고는 말하나, 토인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이 없다. 안병무가 보기에 토인비의 영향을 받은 것 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필자도 함석헌의 글에서 토인비의 이름을 꼭 한 번 밖에 본 기억이 없다.(물론 필자가 읽은 그의 글은 그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것도 자기가 웰스에게서 받은 영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웰스의 책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토인비의 책보다 더 많이 읽혔다는 것을 말하는 대목에서이다. 토인비의 사상에 대해서는 일체 말이 없다. 그 이유는 필자가 짐작건대 아마 함석헌은 해방 후 해를 거듭할수록 종교 사상, 특히 인도와 중국의 종교 사상 연구에 몰두하여 종교가 내지 종교 사상가로서의 길을 걷는 데 비해, 토인비는 그 종교적 관심의 심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역사가로서의 길을 걸었다는 사실에 있지 않나 추측해 본다.
---pp.1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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