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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사이 절

자연과 사람 사이 절

윤제학 저 / 정정현 사진 | 명상 | 2006년 04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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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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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5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26700
ISBN10 897232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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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윤제학
1962년 경북 울진에서 나고 자랐다.
관동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나왔다.
현대불교신문사 취재부장을 지낸 후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에 당선됐다.
지은 책으로는 백두대간 종주기 『산은 사람을 기른다』가 있다.
현재는 『월간 산』에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글을 연재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다.
사진 : 정정현
1954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지금은 아파트촌으로 변해버린 녹번동에서 메뚜기를 잡으며 자랐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나왔다.
월간 『마당』 사진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 출판국 사진부에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80년대에는 간송미술관 최완수 선생과 5년간 절집을 취재했다.
섬진강에 반해 ‘섬진강변 사람들’이란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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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징검돌은 여럿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낡은 배낭이나 운동화가, 또 어떤 이들에게는 한 편의 시가 바로 그것일 수 있다. 내게는 절집이 그것이다.

자연과 사람 사이에, 절이, 있다. 그곳엔, 결코 사람들의 쓸모를 위해 태어나지 않았을 소나무가, 그것도 휘어진 소나무가, 기둥이나 대들보가 되어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또 그곳엔, 바람 든 무를 썰어 말랭이를 만들듯, 헛된 것들 하늘로 날려 보내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절에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산다.

절은, 자연과 사람 ‘사이’에 있다. 사이는 ‘관계’다. 또한 ‘거리’다. 그것으로 하여 우리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고, 우리네 살림살이를 성찰할 수 있다.

절의 존재 의미를 새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신앙의 공간이기도 하고, 문화재로서 감상의 대상이기도 하고, 휴식처이거나 그냥 구경거리일 수도 있다. 무엇이든 다 좋지만, 내게는 자연의 품이기 때문에 좋다. 자연과 부처는 같은 말이다.
--- p.4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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