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우의 마

사우의 마

: 사상학 탐정 2

미스터리 더-011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130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364g | 140*190*25mm
ISBN13 9788989456568
ISBN10 89894565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연승
아사히 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장르 분야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떨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어.”
듣고 보니 그렇다. 의식을 치르는 방법은 이해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목적은 듣지 못했다.
“역시 악마를 부르려는 걸까?”
“그런 거면 난 그만둘래.”
히메가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히메, 현대 일본에서 우리 같은 학생이 쉽게 악마를 부를 수 있을 리 없잖아. 아무리 이번 의식에 난해한 주문이 없다고 해도.”
“다른 게 나오면…….”
“응?”
“악마가 아닌, 좀 더 우리랑 관련 깊은 뭔가가 나오면…….”
“…….”
“우리랑 관련이 깊으면서도 무시무시한 뭔가가…….”
덴코는 목덜미에 소름이 쫙 돋았다. 히메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투가 너무나 오싹하다.--- p.49

말하자면 이런 셈이다.
의뢰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인’으로 사망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피해자.
쓰루야는 그 ‘사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내 의뢰인을 ‘죽음’으로부터 구하는 탐정.
‘사인’은 탐정에게 사상의 수수께끼를 들이밀며 피해자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하는 범인.
그는 할머니 아래에서 오랜 세월 수행하며 이러한 삼자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터득했다. 그래서 사시 능력을 활용해 독립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가장 먼저 탐정 사무소 개업을 떠올린 것이다.--- pp.195-196

“시, 실례하겠습니다.”
여자가 안으로 들어오고 곧이어 또래로 보이는 여자가 따라 들어왔다.
쓰루야는 ‘본다/보지 않는다’를 전환해 두 사람을 사시했다. 줄곧 ‘본다’로 해 두면 끊임없이 다른 이의 사상이 보여 피곤해져서 평소에는 ‘보지 않는다’ 상태로 해 둔다. 할머니 아래에서 수행하며 익힌 능력이다.
두 사람 다 사상이 보이는군…….
지금까지도 가족이나 친구, 회사 동료 같은 관계에 있는 여러 사람에게 사상이 보인 사례는 몇몇 있다. 다만 그럴 경우, 사상의 형태는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달랐다.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상이 보이는, 매우 드문 경우였다.
--- p.20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1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