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472g \| 25837115mm
ISBN13	9788989554059
ISBN10	89895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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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로켓 연구가이면서 아마추어 천문가입니다. 우주와 별이 좋아 천체관측에 열중하는 한편 로켓을 직접 만들고 연구하며 그 신비와 비밀을 알리기 위해 과학동아, 별과 우주 등 여러 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과 천문우주기획에서 우주과학프로그램 팀장으로 일하였으며 현재 한국아마추어로켓협회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이며 토성사랑회 회장으로 있습니다. 저서로는『물로켓을 만들어보자』『좌충우돌 우주이야기』『과학실험실 마법의 성』등이 있습니다.

개발 : 박한오

응용미술 전공의 종이모형 개발 연구가입니다. 작품으로는 『스페이스-돔』『우리별위성 아리안로켓』이 있습니다.

감수 : 문신행 박사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천문우주과학연구소 소장, 한국우주정보소년단 단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우주개발센터 연구위원으로 있습니다. 역서로『원자폭탄 만들기』『X선 검출기』『어떻게 달을 여행할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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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러분은 새로운 모양과 새로운 개념의 우주왕복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사에서 준비중인 차세대 우주왕복선 엑스33(X-33), 엑스34(X-34)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나사가 차세대 우주왕복선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현재의 우주왕복선은 발사에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현재의 우주왕복선은 1kg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데 무려 5천 3백만원이나 든다. 또한 우주왕복선은 궤도선과 주엔진, 연료탱크, 고체연료로켓 등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다시 발사하기 위한 정비와 발사에 많은 사람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다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폭파사고로 7명의 귀중한 생명과 우주선 1대를 잃기도 했다. 따라서 차세대 우주왕복선 목표는 저렴하면서 안전한 완전 재사용 무인로켓을 만드는 것이다. 완전 재사용이라 버리는 부분 하나 없이, 차세대 우주왕복선들은 비행기와 비슷한 가격으로 우주에 화물을 운반하는 것이 목표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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