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29,500
10 26,550
YES포인트?
1,4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76쪽 | 868g | 153*224*30mm
ISBN13
9788932313719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260여 종의 나비 중에서 100종을 선정하고 서식환경에 따라 마을, 풀밭, 숲, 고산지대로 분류하여 초보자도 나비에 쉽게 접근하여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꽃과 나비’는 자연계에서 궁합이 가장 잘 맞는 동무인 줄 알았는데 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참세줄나비와 왕오색나비, 숲 그늘 사이를 날아다니며 날개의 황갈색 무늬가 알락알락한 황알락그늘나비, 가을 국화꽃을 제집 드나들 듯 하는 줄점팔랑나비, 한 자리에 오래 머물지 않아 생태 사진가의 애를 태우는 갈구리나비 등 우리 나비의 생태, 생활사, 분포, 생김새, 나타나는 시기 등을 생태전문사진가의 사진으로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도시 처녀의 흰 리본을 연상케 하는 도시처녀나비, 시골처녀의 노랑저고리를 연상케 하는 시골처녀나비, 가장 긴 이름만큼 여러 특징을 담고 있는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등 재미있는 나비 이름 유래기는 나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도 나비를 알아보고 기억하기 쉽게 도와준다.
100종의 나비마다 북한명, 과명, 날개편길이, 분포, 먹이식물 등을 정리하여 설명했으며 부록에서는 나비의 각 부분 명칭과 나비 용어를 설명하여 나비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부족함이 없다.

기존의 책에서는 어른벌레인 나비의 초상화만 담았다면, 이 책에서는 화려하게 변신하는 나비의 역동적인 일생을 생생한 생활사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았다.
나비는 알, 애벌레, 번데기의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로 탈바꿈하는 곤충이다.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갖가지 색깔의 날개를 펼치며 여기저기 꽃과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지만, 나비의 어린 시절까지 함께 살펴본다면 짧다고만 할 수 없다.
그 어느 총각이 이토록 애탈 수 있을까, 외면하는 암컷의 주변을 이리저리 날며 자신의 온갖 힘을 과시하는 수컷의 구애행동에서 나비의 짝짓기가 시작되어, 암컷은 꼭 애벌레가 먹고 자랄 식물에 알을 낳으며, 알은 부화하기까지 색깔이 시시각각 변한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알껍데기를 먹어 치워 천적의 눈을 피하고 보기 흉한 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된다.
어렴풋이 애벌레가 보이기 시작하는 검은빛의 알, 위태로움을 느끼고 주황색 냄새뿔을 불쑥 내민 애벌레, 녹색의 보호색을 띤 번데기, 날개돋이를 막 끝내고 비상을 준비하는 어른벌레 등 오랜 시간을 찾아 헤매고 끈기 있게 기다려 포착한 사진은 신비로운 나비 생활사를 충실히 기록한 귀한 자료이다.

수십 년 동안 나비를 찾아 산과 들을 누벼 어렵게 채집한 나비의 표본 사진을 담았다. 나비의 형태와 색깔 등을 찬찬히 살펴보며, 봄형?여름형?가을형이나 암컷?수컷을 구분할 수 있고 사촌관계에 있는 나비들의 매무새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부엉이 눈을 빼닮은 무늬, 숫자를 닮은 무늬, 줄무늬, 점무늬 등 오랜 세월 자연에 적응한 결과로 생긴 나비의 다양한 무늬는 나비가 얼마나 아름답고 다양한 생물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준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