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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키우기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키우기

: 탑 브리더 신용현의

[ 개정판 ]
신용현 | 넥서스 | 2005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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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7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971864
ISBN10 895797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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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매력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 적은 있었다. '그들은 싸우기 위한 흉기를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그 매력이 우리를 사로잡는다.'

어느 정도 일리 있는 생각이다. 우리들은 로봇 애니메이션이나 프라 모델의 연장선상에서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물증으로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남녀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다. 압도적으로 남자, 그것도 소년들이 많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모습과 동작은 너무나도 메카니컬하여 마치 생명이 담겨 있는 로봇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키우는 진정한 매력은 이 정도의 수준만은 분명히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사육의 가장 큰 매력은 가치관의 다양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어떤 사람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세상으로 미화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물론 몇 세대 전의 사람들에 비하면 우리들은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하지만 결국 오십보백보의 차이밖에는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아르마니를 입을 때 자신은 베르사체나 지방시를 입었다고 개성을 추구했다고 할 수 있을까? 핸드폰의 착신 멜로디를 자주 바꾼다고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노라고 자신할 수 있는 것일까?

만약 전 세계 어느 한 곳을 골라 일주일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디를 선택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뉴욕이나 파리, 로마를 선택하거나 하와이나 사이판, 피지와 같은 리조트를 고르지 않을까? 하지만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선택은 조금 다를 것이다. 헤라클레스를 보러 콰도루프에 가고 싶다거나 안테에우스를 찾으러 카트만두에 가려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런던이 어느 나라의 도시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솅그앙이 어느 나라에 속해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사육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발효톱밥에 관한 지식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발효톱밥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생 동안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이와 같이 세계지도 하나를 예로 들어도, 곤충 사육에 관계되는 사소한 일 하나를 생각해보아도 곤충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 밖의 사람과는 아주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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