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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화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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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889g | 188*254*30mm
ISBN13 9788952717139
ISBN10 89527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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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의 '드라마 투르기'는 고대 희곡에서부터 시작되었으나 표현 양식은 희곡과 다르다. 희곡이 배우의 대사 위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면 시나리오는 상황, 즉 배우의 심리적인 전개 방식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간다.

관객과의 교감은 장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극이 영화보다 훨씬 깊이 있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영화는 연극에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몽타주 기법'으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프레임(frame)의 강제성은 관객을 스크린 속에 끌어들이는, 즉 스토리에 동참하게 하는 주무기이다. 만일 이러한 강제성으로도 관객을 끌어들이지 못하면 영화는 실패로 끝난다.

연극은 장소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막과 막 사이에서 관객의 마음을 놓칠 수도 있지만 영화는 편집 화면의 연속성으로 시종일관 관객의 눈을 붙잡아 둔다. 그러나 화면의 연장만으로 관객의 시선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문제는 스토리의 기반이 얼마나 튼튼하냐는 것이다.

희곡이라면 관객의 시선을 잡기 위해 배우에게 긴 대사나 충분한 시간을 주고 내면의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하겠지만, 영화는 카메라의 눈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잡아내고 몽타주와 몽타주의 연결로 스토리를 전개시켜 나가기 때문에, 연극보다 꽉 짜여진 스토리의 기반이 필요하다.

흔히 연극을 배우 예술, 영화를 감독 예술이라고 한다. 연극에서 배우의 역량과 영화에서 감독의 역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엄밀히 말해 배우만의 연극, 감독만의 영화란 있을 수 없다. 특히, 종합 예술이라 할 수 있는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작업을 하는 만큼 그런 성격이 더욱 강하다.

연극과 영화는 드라마를 구성하는 형식은 같지만 표현하는 양식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위다 아래다 구분 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 영화는 연극에서 시작되었고, 연극이야말로 모든 드라마의 모태라 할 수 있다.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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