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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꿈을 빚은 건축가, 가우디

자연과 꿈을 빚은 건축가, 가우디

위대한 도전-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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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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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473g | 185*240*20mm
ISBN13 9788992130158
ISBN10 89921301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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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종호
1997년 동아·LG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본선에 올랐고, 2000년에는 『여섯 번째 손가락 이야기』로 우수상을 받았다. 『만화로 보는 중세신화의 전설』, 『80일간의 세계일주』 『과학 야구단 1, 2』등의 만화를 그렸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는 어린 시절, 몸이 아파 주로 자연과 벗하며 지냈다. 이때 고향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유적지를 많이 보고 자라며, 자연과 카탈루냐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였다. 이때부터 그는 ‘자연을 닮은 동화 같은 집’을 짓는 것을 꿈으로 삼는다.

그는 건축 학교 시절부터 전통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성이 담긴 설계를 고집해서 학장이나 다른 학생들의 미움을 샀었고, 어렵게 졸업을 한 후에도 그의 독창적인 건축물은 다른 건축가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구엘 백작을 만나면서 가우디의 독창성과 천재성은 빛을 발하게 된다.

구엘은 카탈루냐를 끔찍이 사랑하여, 전 재산을 카탈루냐의 문화를 일으키는 데 쏟기로 결심한 사람이다. 가우디는 그의 후원으로, 그리스 신화의 황금열매나무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설계한 구엘 별장, 카탈루냐를 상징하는 무늬나 조각을 새겼을 뿐 아니라 곡선과 포물선을 이용하고 기둥을 없애 탁 트인 공간을 연출한 구엘 궁전, 그리스 신화의 파르나소스 산처럼 자연스럽고 거칠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구엘 공원을 만들었다.

이후 가우디는 뼈처럼 생긴 집, 바트요 저택과 구불구불 곡선을 살린 밀라 저택, 인체의 모양을 본떠 만든 구엘 교회 들을 지으면서 자연을 닮은 건축물에서 한 걸음 발전해 인간을 위한 건축을 하게 되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수녀원 학교와 성가족 대성당 같은 종교 건물을 지으며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성가족의 사랑을 보여 주는, 사람의 마음에 사랑과 위로를 주는 건축물을 짓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게 된다.

가우디는 75세의 나이로 전차에 치어 숨질 때까지 평생 그의 꿈과 도전을 비웃고 방해하는 사람들을 겪었지만 자신이 한번 옳다고 믿은 것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그의 건축물들 대부분이 스페인의 국립문화재로 지정되고, 1984년, 구엘 궁전, 구엘 공원, 밀라 저택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가우디의 꿈과 도전 정신은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의 보물로 남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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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에게서 배울 점

하나,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 자신만의 독창성을 추구했다!
가우디는 어릴 적부터 책벌레, 일벌레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는 특히 그리스 신화를 닳도록 읽어, 그의 건축물들에는 신화 이야기들이 풍부하게 녹아 있다. 또한 중력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당시에는 생소했던 아치 모양의 천장과 현관을 만들었고, 벽이 두껍고 창문이 작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단점과 기둥과 버팀목이 많은 고딕 양식의 단점을 보완해 자신만의 건축 양식을 창조해 냈다.

둘, 한번 옳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갔다!
가우디는 독서와 현장 경험, 끊임없는 연구 후에 자신이 한 번 믿게 된 것에 대해서는 누가 뭐래도 그대로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었다. 당시 전통적인 것을 그대로 좇으면서 부와 명예를 추구하려 했던 수많은 건축가들은 가우디의 건축물은 여러 가지 양식을 그저 한데 섞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며 수많은 비난을 퍼부었다. 가우디는 융통성 없는 법 규정으로 인해 다 지어 놓은 건물을 허물고 공사비용의 5분의 1에 달하는 벌금을 낼 뻔하였으며, 건물주로부터 공사비를 받지 못하는 일도 겪었고, 잇따라 가족을 잃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우디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자연을 닮은 건물, 인간을 위한 건축,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물, 성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건물에 대한 신념을 끝까지 밀고 나갔다.


셋, 예술을 존중할 줄 아는 부자에게는 저택을! 가난한 자에게는 성당을!
그는 부자들을 위해서는 최고급 재료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영원히 그 가치를 인정받고, 카탈루냐의 아름다운 문화를 퍼뜨릴 아름다운 저택을 지었다. 한편 가난한 시민을 위해서는 43년간 성가족 대성당을 지었다. 그는 75세가 되었을 때까지도 성가족 대성당 한구석에서 먹고 자며 일했고 심지어는 난방도 하지 않았다.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혼자 편하게 지내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가족 대성당이 시민들이 한 푼 두 푼 내는 헌금으로 짓는 가난한 사람들의 성당인 만큼 자신을 위해서는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았던 것이다.

넷, 성가족의 사랑을 직접 실천한 인간적인 사람!
가우디는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 만큼 강한 사람이었지만, 주위의 약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자기와 함께 일하는 인부들을 자기와 같은 사람으로 존중해 주었고, 그들의 기술을 예술로 인정해 주었으며, 그들을 함부로 내쫓지 않았다. 그야말로 성가족이 보여준 사랑으로 그들을 감쌌던 것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며 자신들만 호의호식하는 부자들과 군대에 가지 않는 귀족들, 성직자들에게 항의하는 ‘비극의 주’ 사건이 터졌을 때, 가우디는 걱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일주일 동안 12개의 성당과 40개의 종교기관이 파괴되었고, 여러 명의 신부와 수도자들이 죽거나 다치는 대혼란 속에서도 성가족 대성당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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