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이를 변화시키는 21가지 긍정의 메시지

아이를 변화시키는 21가지 긍정의 메시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1쪽 | 416g | 153*224*20mm
ISBN13 9788989763574
ISBN10 89897635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브리지트 퓌조
1955년 프랑스 욘에서 태어났고, 1979년에 결혼해서 세 아들을 두었다. 1993년에 프랑스 교사시험에 합격한 후 유치원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다. 특히, 태도나 사고방식 또는 학업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의 학급인 CLIS(학업적응반) 담임으로서 소위 ‘문제학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랑스 각 지역 라디오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여러 강연회에 참석하는 등 아동심리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선주
학부에서 프랑스어를, 박사과정에서 문화와 언어교수학을 전공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을 저작, 번역하고 있다. 저서 로 『유럽의 나르시시스트 프랑스』, 옮긴 책에 『자녀의 성공과 부모 콤플렉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후 20개월 된 아기가 의자에 앉아 있다. 잘 가지고 놀던 딸랑이를 갑자기 바닥에 던져버린다. 엄마는 딸랑이를 주워서 아기에게 건넨다. 아기는 다시 딸랑이를 내던진다. ‘오호라, 이제 딸랑이가 지겹다?’ 엄마는 얼른 장난감을 다른 걸로 바꿔준다. 그런데 웬걸, 아기는 이번에도 장난감을 바닥에 던진다.
“이 장난꾸러기, 지금 날 놀리는 거야? 엄마를 화나게 만들겠다 이거야? 고약한 말썽꾸러기 같으니라고!”
그렇게 화를 낸 후 엄마는 이 글을 읽게 된다.
어느 날, 이제 24개월이 된 아들녀석이 의자에 앉아 장난감뿐 아니라 포크, 그릇(다행히 빈 그릇) 따위를 던진다. 엄마는 맘에 들진 않지만 그냥 내버려둔다. 엄마는 아이를 관찰한다. 아이는 바닥에 구르는 물건들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 어떤 것은 부침개마냥 납작해져버리는가 하면 어떤 것은 바닥에 닿자마자 몇 번쯤 통통 튄다. 아이는 무슨 소리인가 종알대며 즐거워한다.
그걸 바라보며 엄마는 비로소 깨닫는다. “아하, 그랬구나! 아이는 실험을 하고 있는 거야. 장난감을 바닥에 던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게 굴러가는지, 어떻게 굴러가는지! 저것들을 주워 아이에게 도로 건네주던가 아니면 실컷 실험해보도록 다른 걸 줘봐야겠다.”
--- p.29~30
손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아기는 울고 보채도, 기저귀를 더럽혀도, 젖 먹을 때조차 애정어린 보살핌을 받는데, 똑같은 짓을 자신이 하면 꾸중이 떨어진다. 게다가 가만 보니 자기는 웬만해선 울지도 않을뿐더러 대소변도 가리고 젖병 빨 일도 없는데 이 대단한 성취에 대해서는 자기보다 한참 못한 동생에게 가는 보상의 절반만큼도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다 같은 아이일 뿐 나이차 따위가 뭐 그리 대순가. 그러니 똑같은 짓을 똑같이 하고서도 누구에게는 꾸중이 날아오고 누구는 무사통과인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아이의 질투가 지나치다고 우려하기 앞서 아이의 요청에 최대한 귀를 기울이자. 아이가 원하면 기저귀를 다시 채워줘라. 그러면 아이는 아주 자연스럽게 결론을 내릴 것이다.
“에이, 이건 아냐, 게다가 영 불편한걸!”
스스로 이해했으므로 다시는 그런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젖병을 달라고 떼를 쓰거나 잠자리에 지도를 그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냥 눈감아주면서, 스쳐지나갈 단순한 일로 여기는 게 바람직하다.
--- p.111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