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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신화와 의학

그림으로 보는 신화와 의학

명화 속 이야기-09이동
문국진 | 예담 | 2006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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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600g | 172*225*20mm
ISBN13 9788959131570
ISBN10 895913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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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신화 속 근친상간은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데 꼭 필요한 힘을 지닌 존재를 탄생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탄생한 존재는 보통 그 사명을 다한 후에 새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제거되기 마련이다. 이른바 신화 속 근친상간은 유의미한 창조력과 위험한 파괴력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닌다. 그리고 결국 그런 위력적인 힘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 질서이다.
---「1부_신화의 매혹적인 손짓」(32 p) 중에서
매독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라틴어로 모두 시필리스syphilis라고 한다. 그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필루스’라는 젊은 양치기 청년에서 비롯됐다. 양치기인 시필루스가 태양의 신 아폴론의 제단을 몰래 없애고 그곳에 자기가 섬기는 양치기 신의 제단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폴론의 노여움과 저주로 병에 걸리는 가혹한 천벌을 받았던 것이다. 이 병이 매독이었던 모양이다. 그 당시에는 정확한 병명이 없었지만, 양치기 청년이 걸린 병의 경과와 매독의 진행이 비슷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시필리스’로 불렀다.
---「3부_신화에서 기원하는 병명」(159p) 중에서
카라바조의 그림 「병든 박코스」는 화가 자신의 자화상이다. 이 그림으로 카라바조는 세상을 떠돌아다닌 고달픔을 나타내고자 했다. 황달기가 있는 음울하고 초췌한 얼굴로 포도 한 송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의학적으로 해석하자면, 손에 들고 있는 포도송이는 포도상구균(스타피로코쿠스staphylococcus)을 의미하며, 황달기 있는 파리한 얼굴은 포도상구균 전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보아도 조금의 모순도 없을 것 같다. 그리스어로 스타필로스는 포도송이를 뜻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여러 명의 스타필로스가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디오니소스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5부_신화에서 유래하는 학명」(27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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