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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용기

다시 일어서는 용기

: 내 인생을 바꾼 성공의 비밀노트

리뷰 총점9.2 리뷰 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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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88g | 153*223*30mm
ISBN13 9788960541498
ISBN10 89605414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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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현건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였다. 축산신문사를 첫 직장으로 다니다 벤처 붐이 일 때 IT 회사로 옮겼다. 그러다 한일 월드컵이 있던 해 그만 두고 MetLife 생명에 보험설계사로 입사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수년간 영업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인생 밑바닥에 있던 그는 ‘어떻게 해야 영업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갈구하다가 어느 날 귀인을 만나 비밀노트를 전달받고 인생 역전에 성공한다. 그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세일즈 분야에서 길을 못 찾고 있는 이들에겐 등불이, 인생의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이들에겐 길라잡이 지도가 될 것이다.
현재 MetLife 생명 본사에서 세일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글쓰기와 만담하기를 즐겨 하며, 취미로는 마라톤과 사주풀이를 하고 있다. 아, 인생역전에 대한 강의도 틈틈이 한다. 서울디지털대학에서 보험금융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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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는 삶과 목표를 뜻하고, 포노포노는 완전함을 뜻하는데요. 삶과 목표의 완전함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있는 작은 아이한테 네 가지 말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바로 ‘미안해’, ‘용서해’, ‘고마워’, ‘사랑해’입니다.
그러면 요령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안아주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시고 이름을 먼저 부른 후 네 가지 말을 내 안에 있는 작은 아이한테 소리 내어 해주시면 됩니다. 강산아 미안해, 용서해, 고마워, 사랑해.
마음이 말랑해지셨나요?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첫째입니다. 마음이 닫혀 있으면 아무리 좋은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주위에 소중한 사람도 안아 주세요. --- p.74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챔피언이다! 나는 챔피언이다! 나는 챔피언이다!”
두 팔을 허공에 휘저으면서 하늘을 향해 외친다. 마치 저 강 건너편에 행운이 있어서 내 외침소리를 듣고 찾아올 수 있도록 목에 핏대를 높여 외쳐댄다. 옛날 부정적이고 약해 빠졌던 나 자신에게 정신 차리라고, 이제는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으리라고 나 자신에게 다짐해 본다. --- p.141

“영업은 기세싸움이잖아.”
선배는 옆 자리에 앉더니 웃으면서 어깨를 툭 쳤다.
“유영찬 후배는 풀도 좋고, 워낙 기세가 좋아. 올 한 해 동안은 꺾이지 않을 것 같아. 하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지. 아직 올해 레이스는 많이 남아 있잖아. 그런데 우리 일을 꾸준히 잘하려면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해. 강산 후배는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하네.”
마지막 선배의 말이 귓전을 맴돌면서 길게 여운을 드리웠다.
‘경쟁력이라……’ --- p.171

뛰어난 프로 세일즈맨들은 우리가 아는 수준 이상으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그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자신이 하는 사업, 자신이 속한 회사, 자신이 파는 상품에 대한 기존의 정보와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모든 새로운 지식을 세일즈맨은 스펀지처럼 흡수해야 한다. 타깃 시장에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험 및 금융, 세무 지식을 습득해서 영업과 연결할 수 있어야만 한다. --- p.225

“어, 강산이 순위에 있어!”
“뭐? 어디, 어디……”
모여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동시에 리스트 아래쪽으로 옮겨 갔다.
순간, 장난치나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하는 마음에 리스트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정말 있었다.
‘강산 198위’
아, 이런! 서프라이즈! 생각지도 못한 순위였다. 무려 4천 명 중에서 8월 마감실적으로 198위를 달리고 있다니! 상위 5%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지점에서는 위로 다섯 명밖에 없었다. --- p.258

“의학적 치료 가능성은 약 7%에서 10% 정도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면 생명을 두 달가량 연장할 수는 있을 겁니다.”
의사는 나와 제수씨를 번갈아 보면서 최대한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식으로 몸을 틀었다. 절망이었다. 내친한 친구가 뇌종양이라니. 기껏해야 남은 인생이 두 달이라니.
불현듯 이 녀석 사망 보장이 없다는 사실이 뇌리에 떠올랐다. 내가 그때 좀 더 밀어붙였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탄식이 나왔다. 아, 이 또한 나는 평생을 자책하며 살게 되리라. --- p.296

시간이 십여 분 지났을까? 마치 한 시간은 족히 기다린 것 같았다. 문이 열리더니 그 임직원이 들어오라고 사인을 보냈다. 들어갔더니 회장이 넉넉한 미소를 지으면서 한 마디 했다.
“여러분께서 제시한 금액대로 하겠습니다. 진행은 여기 실무자하고 하시면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순간 머릿속이 아득해 지는 것을 느꼈다. 이게 현실일까? 꿈인가? 내가 제시한 금액은 월납 보험료 4천만 원이었다. --- p.362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익힌 것을 알려주세요. 예전에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이제 전수자를 찾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이번에는 한 명이 아니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잘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전수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얻은 영업의 비밀, 성취의 비결, 행복의 열쇠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를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 저는 당신 덕분에 많은 사람들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거니까요.
--- p.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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