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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신의 기원

일본정신의 기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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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128*188*30mm
ISBN13 9788990816245
ISBN10 899081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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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일본에서는 무엇이든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아무 것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바깥에서 온 것이 정착한다면, 그때는 그것들이 ‘변조되었을’ 때뿐이다. 그리고 나는 ‘일본정신분석’의 열쇠를 이렇게 한자와 가나의 병용이라는 역사적인 문제에서 찾아냈다. 물론 이 말은 일본의 정신분석이라는 의미와 일본정신(야마토타마시이)의 분석이라는 의미가 겹쳐진 것이다.

조선이 끊임없이 이민족의 침입에 대해 국가의 윤곽을 작위적으로 유지하려고 해온 데 비해, 일본은 바다라는 자연의 경계를 국가의 경계로 간주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구별이 모호한 채로 지나왔다. …… 만약 한국이 소련이나 중국 세력이 남하하는 데 방파제 구실을 하지 않았다면, 전후 일본의 정치체제가 존속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최악의 형태이지만 곤란한 것은 그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처칠은 말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냉소적인 태도가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걸출한 대표자의 출현을 손꼽아 기다리는 심리도 널리 퍼져 있다. 민주주의를 대의제 민주주의로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낳은 것이다.

어소시에이셔니즘에 의한 자본제=내이션=스테이트의 지양은 가까운 시일 안에 실현되기는커녕 몇 세기나 걸리는 운동이다. 이상적인 사회를 당장 실현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국가권력에 호소하게 된다. 그것은 국가를 강화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사회는 결코 성급하게 실현되어서는 안 된다. 점진적으로 실현할 수밖에 없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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