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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나를 다시 살게 했습니다

사랑이 나를 다시 살게 했습니다

스즈키 히로유키 저 / 김유곤 역 | 가야북스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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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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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263074
ISBN10 898926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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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즈키 히로유키
1955년 일보 오사카 출생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야쿠자에 입문, 이름난 도박사가 되어 도박사가 되어 살던 중 지금의 아내 한국인 한금자 씨를 만났다. 현재 스즈키 목사를 일본 치바 현 후나바시 시 히가시후나바시에서 실로암 그리스도 교회의 목사로 있으며, 전 야쿠자들의 선교 단체인 '미션 바바라'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의 이야기는 한일합장영화로 제작되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기도 하다.
역자 : 김유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전문대학 교수, 우석출판사 편집주간, 문학사상가 편집고문을 역임하고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중이다.

역사로는『생명의 샘터』『샘터로 초대합니다』『보랏빛 사연들』『빛과 사랑을 찾아서』『행복의 비결』『사랑과 성의 고민』『사랑의 정원 1,2』『자유의 땅은 어디냐』『사진으로 보는 하루키 문학 세계』『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남자』『생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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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를 그만두고 배를 탄 것은 아니었고, 다만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시고쿠에 잠시 피신해 있었던 것이다. 그때 죄목은 기물파손이었는데, 어떤 가게 한 채를 완전히 부숴버리고 말았다. 몇 번 간적이 있는 노변의 고기구이집이었는데, 거기 주인이 내 비위를 거슬렀던 것이다.

"당신, 아직 계산하지 않았지?"

"뭐라고? 아까 조금 전에 치렀잖아!"

말에서 풍기는 미묘한 뉘앙스에 나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나는 분명히 치렀는데 주인이 의심하듯 되묻는 바람에 그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그래서 그만 가까이에 있는 맥주잔을 집어던졌다. 쨍그랑 소리를 내며 유리조각이 산산이 흩어졌다.

"이게 무슨 짓이야, 이 자식이!"

"야, 얼마든지 덤벼봐. 이런 가게 하나쯤은 다 부숴버릴 수 있어!"
--- p.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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