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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국사 1
외우지 않고 통째로 이해하는

통한국사 1

: 구석기에서 고려까지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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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741g | 168*225*25mm
ISBN13 9791130606002
ISBN10 1130606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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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2년 9월 『통한국사』를 출간하면서 필자는 우리의 이웃 국가이자 영원한 경쟁자인 중국, 일본의 역사 왜곡을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개정판을 쓰는 지금,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악화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해법은 여전히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우리 정부는 끝까지 문제제기를 해야겠지요. 물론 동북아시아의 세 나라가 무력충돌로 치닫거나, 극한의 감정대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런 대응 방식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국가 간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똑바로 알고,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관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고요.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리말」중에서

4세기 중반까지는 고구려와 백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했고, 주도권을 다퉜어. 고구려가 중국과 대결을 하고 있는 사이에 백제가 먼저 치고 나갔지. 고구려의 심장부로 쳐들어가 왕을 죽이기도 했어. 5세기 들어서는 와신상담을 했던 고구려가 한반도의 패자로 등극했어.
이 긴 시간, 신라는 숨을 죽이고 있었어. 아주 더디게 성장하면서…. 그 신라가 6세기 들어 도약의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어. 지증왕이 스타트 라인에 섰어. 이어 법흥왕이 가속도를 냈고, 진흥왕이 결승선을 통과했지. 강력한 신라가 탄생하는 과정을 살펴볼까?
--- 1권 제2장 [세 나라, 천하를 다투다」중에서

호족 끌어들이기의 결정판은 결혼이었어. 태조가 전국의 유력한 호족 가문과 결혼을 한 거야. 그러다 보니 모두 29명의 부인을 뒀어. 정식으로 왕후의 타이틀을 거머쥔 부인은 6명이었지. 부인들은 총 25명의 왕자와 9명의 공주를 낳았어. 태조는 이 모든 부인을 사랑했을까? 만약 태조가 지금 살아 있다면 뭐라고 말할까? 그의 본심이 무엇이었을까?
--- 1권 제3장 [첫 통일 왕조 서다」중에서

충녕대군이 22세의 나이에 왕에 올랐어. 이 왕이 바로 세종대왕이야. 태종은 왕위를 물려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나는 손에 피를 묻히겠다. 그렇게 해서 종묘사직을 탄탄하게 한다면 천 번 만 번 피를 묻히겠다. 너는 선정을 베풀어라.”
이 말이 과장됐을지는 몰라도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해. 세종대왕이 우리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 된 것도 따지고 보면 국가 기틀이 확실하게 구축돼 있었기에 가능했을 거야. 태종이 왕권을 강화하고 제도를 정비한 덕분에 세종이 편안하게 선정을 베풀 수 있었다는 얘기지.
--- 2권 제1장 [근세의 문을 열다」중에서

신민회는 민중계몽운동에 힘썼어. 전국을 돌며 애국 강연회를 열었어. 책을 내고 잡지를 발간했으며 신문을 활용했지. 또 우리 민족자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자기 회사 등 여러 회사를 만들기도 했어. 교육에 대한 투자도 늘렸지. 이를테면 안창호는 평양에 대성학교를 세웠고 이승훈은 평안북도 정주군에 오산학교를 세웠어. 이럼 학교를 세운 이유는 명백해. 실력을 양성해야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거야.
하지만 이미 기울기 시작한 나라를 다시 세울 수는 없었어. 신민회는 투쟁 방향을 조정해야 했어. 어떻게? 무장투쟁으로!
--- 2권 제2장 [실패한 근대화, 빼앗긴 조국」중에서

확실한 점은, 그 많은 역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거야. 우리의 문화 또한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어. 도움만 받던 작은 나라가, 전 세계의 가난한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큰 나라로 바뀌고 있지. 일시적인 정치 혼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어.
--- 2권 제3장 [혼란을 끝내고 밝은 미래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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