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도올의 콘택트렌즈

도올의 콘택트렌즈

: 그의 기독교 오해에 대한 비판

김호환 | 개혁주의신행협회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한국철학 top20 1주
정가
6,000
판매가
6,0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82g | 148*210*20mm
ISBN13 9788986184808
ISBN10 89861848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호환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기독교로 개종했으며, 서울 대학원 철학과 ·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 미국 퍼스픽웨스턴 대학 · 애쉬랜드 신학대학에 각기 철학과 신학을 전공으로 철학 박사와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총신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 울산에서 주사랑교회와 젊은이들의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적 신학적 인간학』『흔들리는 교회와 하나님의 답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일 우리의 바람과 상관없이 그대로 흘러간다면 그 노자의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안들, 아니 모른들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그렇다면 도올이 입에 거품을 물고 애써서 자신의 도를 가르칠 이유가 무엇인가, 시간이나 소비할 따름이지…….

그러면 노자의 하나님이 요구하는 대로, 도올의 말처럼 "왜 인간들이 조작해서 이렇게 만물을 복잡하게 만들었느냐, 그러니 처음대로 그대로 자연 그대로 살아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를 도올과 도올의 하나님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미 인간사는 단지 비판만으로 고쳐질 수 없는 질병을 앓고 있으며, 설혹 우리의 존재의 기반을 다 부정하고 처음으로 돌린다고 해도 지금도 답변 없이 이렇게 있는 노자의 道가 그때에라도 달라질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어리석게도 도올은 텅 빈, 인격이 없는 노자의 궁극 세계의 정의만을 주장한다. 사람이 있든 말든 노자의 세상은 그저 홀로 흐르고 있다.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목숨이 없는데 노자의 하나님이 무슨 소용인가?

그러나 사람은 홀로 있지 않다. 하나의 관계 이상의 대개념의 사회와 관련되어 있고, 또한 수많은 그리고 복잡한 인간 관계 속에서 파악된다. 따라서 도올의 노자적 인간은 자신의 신과의 관계와 자연 만물 속에서의 인간의 관계는 있으나, 이웃과의 복잡한 사회 속에서 발견되어지는 인간에 대한 파악을 결여하고 있으므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나타나는 정의 개념도,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도 없다.
---pp.68~69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