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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지방 소멸

: 인구감소로 연쇄붕괴하는 도시와 지방의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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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60g | 153*224*20mm
ISBN13 9788937837685
ISBN10 893783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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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스다 히로야
1951년 도쿄 도에서 태어나 1977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건설성에 들어갔다. 1995년부터 2007년까지 3기에 걸쳐 이와테 현 지사를,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총무장관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노무라 종합연구소 고문과 도쿄대학 공공정책대학원 객원 교수, 2011년부터 일본 창성회의 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지역 주권의 근미래도(地域主?の近未??)』(아사히신서, 2010년) 『‘도호쿠’ 공동체로부터의 재생(「東北」共同?からの再生)』(공저, 후지와라쇼텐, 2011년)이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손정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힘』 『반드시 이익을 내는 사장의 현금 관리법』 『생각정리 프레임워크50』 『스마트 워커』 『클라우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국지』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그들은 왜 오렌지색을 입힐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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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5-09-01
전 지구적으로는 인구 증가와 그로 인한 기후 변화, 물 부족, 환경 오염 등이 심각한 상황이고, 국지적으로는 서구 사회의 노화와 특히 동아시아의 인구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인구가 증가하는 나라 사람들을 인구가 감소하는 나라들로 대량 이주시키는 것도 사회적 갈등 때문에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종차별도 심하고 현재 수준의 탈북자와 다문화 가정도 제대로 포용하기 버거워하는 실정이니까요.

인구증가와 저개발국의 급속한 산업화 때문에 지구가 폭발 지경이 되는 게 먼저일지, 인구감소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가 파탄나는 게 먼저일지 겹겹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생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체제가 국가 차원에서나 지구적 차원에서 필요한데, 개개인도 어떤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통일을 준비하면서 다가오는 인구감소 시대에 맞게 복지와 재정 정책의 우선순위와 관련된 공론을 형성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인구감소가 멈출 수 있도록(우리나라가 지도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출산율을 2.1로 회복할 수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탈자나 기타 문의사항 있으면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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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문제의 열쇠를 쥔 '20~39세 여성 인구'를 분석해보면, 이 대상층의 '자연적 감소'는 일본 전역에서 나타나는 데 비해 '사회적 증감'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다. 도쿄 도 약 30퍼센트, 오사카 시와 나고야 시는 약 10퍼센트, 후쿠오카 시는 약 20퍼센트 등 대도시권에서는 대체로 '사회적 증가'를 보였지만 그 밖의 지방권에서는 대부분 최대 80퍼센트 이상이라는 큰 폭의 '사회적 감소'를 나타냈다.
젊은층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지방이 소멸하는 한편, 인구 조밀 지역인 대도시권은 일관되게 낮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도쿄 도는 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다. 지방은 쇠락하고 대도시권이라는 한정된 지역에 사람들이 밀집해 고밀도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를 우리는 '극점 사회'라고 이름 붙였다. 일본 전체의 인구가 도쿄권을 비롯한 대도시권에 빨려들어가는 동시에 출산율이 극도로 낮은 대도시권에서는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1장 대도시만 생존하는 극점 사회가 온다」중에서

지금 당장 인구의 유지 및 반전 노력을 시작해 출산율을 2.1 이상으로 회복하더라도 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까지는 30~60년의 시간이 걸리며 그 사이의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다. 이번에 세울 국가 전략에는 이런 '시간축'의 시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즉 현재의 인구 감소 흐름을 막고 인구의 유지 및 반전을 지향하는 동시에 지방이 지속 가능한 인구·국토 구조를 구축하는 '적극적 정책'과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고용 규모의 축소나 사회보장 부담 증대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조정적 정책'을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 ---「2장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 전략」중에서

앞으로 지향해야 할 기본 방향은 ‘젊은이에게 매력적인 지방 중핵 도시’를 축으로 새로운 집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당장은 지방의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다. 이 조건 속에서 한정된 지역 자원을 재배치하고 지역 간의 기능 분담이나 연계를 진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인구 감소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철저히 ‘선택과 집중’의 개념에 입각해 가장 효과적인 대상에 투자와 시책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먼저 지방 중핵 도시 중심의 광역 지역 블록별로 인구 감소를 막으면서 각 지역이 자신들의 다양한 힘을 최대한 쥐어짜내 독자적인 재생산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어·반전선을 구축할 수 있는 인구·국토 구조를 제안하고자 한다. ---「3장 도쿄 집중 현상을 막아라」중에서

홋카이도 전역에서 삿포로권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한편, 삿포로권에서 도쿄가 위치한 간토권으로 많은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특히 남녀에 따라 인구 유출입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성은 20~24세에 홋카이도 각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으며 유출은 그다지 많지 않다. 남성의 경우는 특히 20~24세에 홋카이도 밖으로 전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삿포로 시는 여성 비율이 유독 높으며 특히 젊은층의 불균형이 현저하다. 삿포로 시의 25~29세 남녀 성비는 최근 0.9 전후까지 떨어졌다. 삿포로 시의 2011년 출산율은 1.09로, 도쿄 도(1.0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다. 그 원인으로는 결혼·출산 환경이 나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젊은 여성이 남성보다 10% 정도 많은 성비 불균형도 출산율 저하의 한 원인으로 생각된다. 출산율이 낮은 삿포로 시에 홋카이도 내의 젊은 여성들이 계속 유입된 것이 홋카이도 전체의 인구 감소를 가속화했다.
---「5장 미래 일본의 축소판 홋카이도의 지역 전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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