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돌 아래 샘물소리
Author: 윤덕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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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15222320mm
ISBN13	9788957941898
ISBN10	895794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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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덕희는 호 현정炫瀞.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을 졸업, 월간 [문학공간] 수필부문 신인상과 릴케 소설우수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공간수필가협회 이사, 수필샘 동인이며, 노원구청 홍보팀 기자, 해피타임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서울지회 심사, (사)한국서예협회 회원, (사)노원서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으로 『어느 날 문득』. 공저로 『차 한 잔의 여유』, 『여백 채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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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진솔한 경험과 고전을 바탕으로 성숙한 삶을 위한 성찰 일깨워 올 해 들어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운 날이 많았다. 연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8월 무더위에 심신 모두 쉽게 지칠만한데 이를 해갈할 만한 신선한 수필집이 나와 시선을 끈다. 따스한 사랑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느 날 문득'의 작가 윤덕희 수필가가 낸 수필집 '돌 아래 샘물소리'(도서출판 한강)가 바로 그 책. 성숙한 삶을 위한 자기성찰을 일깨우는 수필집 '돌 아래 샘물소리'를 펴내면서 윤덕희 작가는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변에서 느낀 점과 고전 속에 내재된 성현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을 수필집을 통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시대가 변해도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근본은 변하지 말아야 하며, 겸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을 공경할 줄 아는 선비들의 발자취를 따라 독자들이 호흡을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비우는 마음' '대숲에 부는 바람' '바람이 불어야 풍경소리가 들린다' '행복한 부자' ‘무심한 세월은 물 흐르듯’ 등 37편의 수필이 담겨있다. 동서고금의 금언집(金言集)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성현들의 말씀과 발자취에 오롯이 배어 있는 서정과 정감을 사례와 함께 잘 우려낸 작가의 기품 있는 글솜씨가 눈길을 모은다. 문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인 박덕은씨는 "각 작품들은 한마디로 지리산 계곡속의 폭포수 같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에피소드와 교훈들과 사색의 방울들이 마치 반짝이며 빛나는 폭포수가 되어 시야 속으로 와르르 쏟아져 들어온다. 적절한 사례와 문구와 경구는 작가의 생각과 사상을 독자의 가슴 깊이 촉촉이 스며들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나아가 수필의 존재가 어떠해야 하는지, 수필을 읽는 재미가 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월간 문학공간 최광호 주간은 “윤덕희 수필가의 수필을 구축하고 있는 기둥은 상품이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물신화 시대에 있어 인간의 존엄을 밝혀내고 있으며 여기서 비롯된 인간 삶의 성찰은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삶의 현실을 바라보는 윤작가의 시선은 자기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고 있으며, 나아가 모순의 굴레에 갇힌 생활 속에서 세상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인간 삶의 구원의 길을 모색한다. 이는 무엇보다도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한국공간수필가협회 이사, 수필샘 동인, 해피타임 편집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윤덕희 수필가는 월간 문학공간 수필부문 신인상과 릴케 소설우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수필집 '어느 날 문득, 공저로 '차 한잔의 여유‘ '여백 채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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