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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배려

: 관계를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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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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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2g | 150*215*20mm
ISBN13 9791155641064
ISBN10 1155641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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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지동직
1945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영풍산업, 현대양행을 거쳐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이사를 역임했다. 1982년부터 1990년까지 8년간에 걸쳐 한국중공업 일본 지사에서 일본 지사장을 지냈고, 1990년 귀국 후 해외영업 이사, 신규 사업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각국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주)동인 트레이딩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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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려에 익숙해지고 배려를 하는 데 있어 능동적이게 되면, 우리는 더 많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상대와의 불협화음이 발생할 때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타인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자신의 어떤 점이 상대와의 불협화음을 만들어냈는지’를 반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앞서 설명한 자기 연민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자신에게 집착해서 자기의 열등감을 찾기 위한 자기 관심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의 개선점을 찾고, 진정한 자신과 상대방의 욕구를 이해하는 반성과 성찰을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참된 배려를 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강조하겠지만, 자기 자신을 잘 읽어낼 수 있을 때 진실로 가능해진다. 상대의 욕구는 말로 드러나는 것도 있지만, 잘 표현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의 바람과 결핍 등을 자기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찾아내야 한다. 결국, 참된 배려를 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의 바람과 결핍 등을 읽어내야 하는 것이다.
---「제1장. 관계를 바꾸는 새로운 시작, 배려」중에서

배려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려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배려를 실천하다 보면 몸에 배지 않아 어색하거나 귀찮기도 하고, 당장은 손해 볼 것 같은 마음에 쉽게 포기하거나 회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배려가 가진 여러 가지 힘을 늘 마음속에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되새겨보고, 당장의 이익보다는 인생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려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인격은 가장 고결한 재산’이라고 한 새뮤얼 스마일스의 말을 마음에 담길 바란다. 인격이야말로 사람들이 가장 높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재산이며,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인격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세속적인 의미의 부자는 되지 못하더라도, 존경과 행복이라는 응분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배려의 말과 행동만이 그러한 인격을 밖으로 표현해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배려가 없이는 결코 인격자로 보일 수 없다. 동시에 인격은 배려하는 생활 속에서 한층 더 고양되어갈 것이다.
---「제2장. 깊고 특별한 관계를 만드는 배려」중에서

듣는 것에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우리는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이해하고자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어려운 고민거리를 털어버릴 수도 있고 홀가분하게 정리하거나 자신의 힘겨운 감정들을 누그러뜨릴 수도 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리더스다이제스트지에 “세상에는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바라는 생각만으로 의사를 부르는 환자가 상당히 있다”는 글이 실린 적이 있다. 이는 자신의 내부 감정을 다스리고 해소할 상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취재기자 아이작. F. 마카슨은 좋은 인상을 주는 데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주의 깊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기 때문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만 생각하고 귀는 잠들어 있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높은 사람은 이야기를 잘하는 편보다 잘 듣는 편을 좋아한다. 그러나 잘 듣는다는 재능은 다른 재능에 비해 좀 더 어려운 모양이다.”
그는 들어주기를 재능으로까지 비유하며 그 어려움을 설명하고 있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은 상대방을 이해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이해받기를 바라거나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욕구가 더 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배려란 자신보다 상대방의 욕구에 좀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이기에, 성공적으로 배려를 실천하려면 바로 ‘귀’를 열어야 한다. 또한 말을 듣는 자체는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생각을 심어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제3장. 아름답고 세련된 관계로 바꾸는 배려의 방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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