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책 PR론

정책 PR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베스트
행정 top20 26주
정가
25,000
판매가
2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배송예정일을 참고해 주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188*258*30mm
ISBN13 9791130440385
ISBN10 11304403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박종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배지양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임종섭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박경희
대통령직속위원회 전략홍보팀장

최준혁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정주용
한국교통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

유영석
(주)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황성욱
부산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원준
수원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부교수

남태우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조교수

전형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

장지호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조승호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아무리 좋은 정책이 떠올라 실행된다고 해도 정책의 좋은 취지가 국민의 동의와 협조를 얻어 내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 및 행정기관들은 함께 협조할 수 있는 공중의 도움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갖는 정책 PR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02 정책 PR의 개념과 변화」중에서

갈등의 시대에 정책 PR는 갈등을 감추기 위해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려는 의도로 활용되어야 한다. 정책 PR가 성공적으로 갈등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그 효과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갈등의 흥행’이 곧 정책 PR의 핵심 전략이라는 의미다.
---「07 정책 추진 과정과 정책 PR의 진행」중에서

PR라는 개념을 ‘정부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으로만 국한할 필요는 없다. 중앙부처가 국회에 대해 벌이는 수많은 정책안 알리기 활동도 공식적 PR라고 봐야 한다. 그러나 중앙부처의 국회에 대한 정책 PR에 초점을 맞춘 사례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11 중앙부처 간 정책 PR의 쟁점과 사례」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민 소통의 지름길
아무리 좋은 내용의 공공 정책도 정치적 실현가능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민주주의가 공고화되면서 한국에서도 공공 정책의 실현을 위해 ‘하드 파워’보다 ‘소프트 파워’에 의한 리더십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정책 PR론』은 국민 소통의 지름길로 안내한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 공공 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공직자와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이고, 공론장에서 여론을 이끌어 가는 언론인과 민주 시민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정용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행정학과 홍보학의 통섭
기업이건 정부건 어느 조직이든 소통이 부재한 조직은 혁신을 이끌어 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길 수가 없다. 이 책은 소통의 시대에 우리가 기대하고 원하던 내용을 행정학과 홍보학의 통섭으로 시원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 단순한 학제 간 접근을 넘어선 범학문적 접근을 지향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들 시도는 열린 소통의 시대로 진일보하기 위한 빛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 이병문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두 손의 조화로운 손짓을 위해
내가 정의하는 ‘정치’는 ‘사회를 운용하고 지탱하는 현 시스템의 결락을 자기 수정하는 예기적 자생 노력이고 자구적 상호작용’이다. 그리고 ‘정책’은 ‘사회의 자가 수정을 가능하게 하는 그 노력의 물리적 구현’이다.
비유적으로 정책이란 문제 해결의 체화된, 정치라는 ‘몸통’에서 돋아나온 ‘손’과 같은, 사회적 해법이다. 그 해법은 많은 가능태 중의 하나이고 일단 비롯되면 그 효용성은 대개 쉽게 판정 내리기 어렵다. 그 ‘보이지 않는 손’은 정치인, 행정가, 이익집단, 그리고 시민단체, 그리고 그 기저에 느슨한 듯, 혹은 존재하지 않는 듯 존재하는 공중 혹은 시민들의 연대, 그들의 공유된 문제 인식, 그리고 그 공감의 폭과 깊이로 짜이고 움직인다. 때로 그 손은 일관되게 움직이며 시스템의 결손을 수정하고 사회적 파국을 막기도 하지만, 종종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며 혼돈스러운 궤적으로 광기의 춤을 추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그 결과는 매우 참혹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는 정치와 정책 수립, 그 집행 과정은 사회 구성원들의 ‘가치’ 그리고 그 가치들의 렌즈를 통해 어떻게 문제를 (재)정의 하는가에 대한 구성원들 간의 대화 혹은 투쟁이다. 물론 그 문제 정의 방식에 따라 해법(정책)은 달라지고 그 수립과 집행 과정은 첨예하고 소란스러우며 비합리적이고 비확정적인 경우가 많다. 이 모든 과정에 각 이해당사자와 행위자들의 소통 행위들이 작용한다.
‘소통’이라는 말이 범람한다. 정치인, 행정공무원, 시민단체, 미디어, 누구든 어느 때든, 소통을 만능 처방처럼 스스럼없이 얘기한다. 그리고 소통은 매우 ‘일방적’으로 구현된다. 그래서 시민은 소통을 하며 오히려 더 피곤하다. 차라리 침묵이 더 위로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자기 말과 자기주장만 하는 것은 소통이 결코 아니다.
내가 정의하는 소통은 ‘상호적’이다. 나의 얘기를 하기 전에 상대의 얘기를 들으며 이해하고 나와 너의 이해를 조화시키려는 노력, 비유적으로 소통은 베를 짜는 ‘길쌈’과 같다. 나의 얘기라는 ‘날줄’과 너의 얘기라는 ‘씨줄’의 수많은 교차를 통해 곱고 쓸모 있는 천을 짤 수 있다. 소통은 길쌈이고, 정책은 날줄과 씨줄의 교차를 통해 얻는 고단한 노력의 결과물이어야 한다.
대개 하나의 정책은 사회를 주도하는 주도 세력의 세계관과 가치에 따라 그 운동의 방향성을 띠게 된다. 여기서 ‘소통 행위(communicative actions)’는 정치와 정책에 운동성을 부여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도구적 기제일 따름이다. 그리고 ‘정책 PR’는 다양한 이해 구성원들의 가치의 정반합을 향한 운동성을 이해하고 그 과정을 향상시키려는 상호적 소통 노력(고단한 날줄과 씨줄의 교차)일 때에야 의도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다시 비유적으로 말하면 정책 PR는 ‘정책’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을 때로는 붙들고 어루만지고 이끌어 주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다른 손이다. 두 손의 조화로운 손짓으로 우리 사회의 시스템 결손을 수정하고 예측 가능한 공동체의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박종민 교수와 12명의 소통과 행정 전문가들이 우리 앞에 그 길을 열어 주었다고 생각했다.
김정남 (퍼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