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아메리카나 1 - 모던 클래식 073
eBook

아메리카나 1 - 모던 클래식 073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9,400
판매가
9,4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31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만자, 약 6.4만 단어, A4 약 125쪽?
ISBN13 9788937479137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Chimamanda Ngozi Adichie
1977년 9월 15일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다. 나이지리아 대학교 의약대에 1년 반 동안 다니다가 열아홉 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의 드렉셀 대학교에서 2년간 언론정보학을 수학한 후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로 옮겨 언론정보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각각 문예 창작과 아프리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나이지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면서도 아프리카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 감성을 보여 주는 작가 아디치에는 나이지리아의 엄격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열다섯 살 소녀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소설 『자주색 히비스커스』(2003)를 발표하며 영연방 작가상, 허스턴 라이트 기념상을 수상하고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치누아 아체베의 21세기 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나이지리아 현대사를 정확히 조명하면서 그곳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두 번째 장편소설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2006)로 오렌지 소설상을 받고 “천재 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맥아서 펠로로 선정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 주목해야 할 100대 소설”의 목록에도 올랐다. 모든 것이 ‘미국화’되어 가는 세상에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애쓰며 자신만의 삶의 양식을 개척해 가는 나이지리아인들의 지난한 여정을 그린 소설집 『숨통』(2009)은 조이스 캐럴 오츠와 치누아 아체베의 찬사를 받으며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도서”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 발표한 장편소설 『아메리카나』는 동시대 나이지리아 출신 청년들의 아메리칸드림과 그 명암을 사랑과 우정을 소재로 재치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현재 그녀는 미국과 나이지리아를 오가면서 소설작법을 가르치며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뉴요커》에서 뽑은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설가 20인’과 하버드 대학교 래드클리프 고등 연구소 펠로로 선정되었다.

역자 : 황가한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어 및 불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지평선』, 『밀레니엄, 스티그와 나』, 『숨통』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렸을 때는 부유한 유년기와 외국어 악센트를 가진 사람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들에게도 말로는 표현 않는 갈망, 결코 찾을 수 없는 것을 향한 안타까운 희구가 있음을 깨닫게 됐다.--- p. 55

“ 페멜루, 우린 어차피 결혼할 거잖아.”
“잘났어 정말. 내가 잘생긴 부자를 만나서 널 버릴지도 몰라.”
“말도 안 돼. 우린 졸업하면 미국으로 가서 예쁜 자식들을 낳아 키울 거야.”
--- p. 156~157

“어머, 이 아름다운 여자 좀 봐요.” 그러고는 잡지 속의 평범하게 생긴 모델을 가리켰다. 그 모델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곤 굉장히 까만 피부뿐이었다. “정말 눈부시지 않아요?”
“아뇨, 안 그런데요.” 이페멜루가 잠시 쉬었다 말했다. “있잖아요, 그냥 ‘흑인’이라고 말해도 돼요. 모든 흑인이 다 아름답진 않아요.”―--- p. 241

“내일 파리에 가자!” 그가 어느 주말에 말했다. “정말 진부한 건 아는데 당신이 한 번도 안 가 봤다니까 내가 당신한테 파리 구경을 시켜 주면 진짜 멋질 것 같아!”
“그렇게 자다 벌떡 일어나서 파리에 갈 순 없어. 나는 나이지리아 여권을 갖고 있잖아. 그러니까 비자 신청을 해야 해. 은행 잔고 증명서랑 건강 보험 등등 내가 거기 눌러앉아서 유럽에 짐이 되지 않을 거라는 온갖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고.”
--- p. 3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