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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처럼

오풍연처럼

: 눈치보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간다

오풍연 저 / 이경순 그림 | 새빛 | 2015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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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3*224*20mm
ISBN13 9788992454155
ISBN10 89924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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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풍연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전고, 고려대 철학과를 나왔다. 1986년 12월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앞서 KBS PD 공채시험에도 합격했다. 시경캡, 법조반장, 국회반장, 노조위원장, 청와대 출입기자(간사), 논설위원, 공공정책부장, 제작국장, 문화홍보국장을 지냈다. 우리나라 법조大기자 1호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언론계를 대표해 법무부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대경대 초빙교수,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인문학 초빙교수로 있다. 이즌잇에서 오풍연의 ‘기자/PD 스터디’ 무료강좌도 진행한다. 기자생활 30년째다. ‘새벽을 여는 남자’ ‘천천히 걷는 자의 행복’ ‘사람풍경 세상풍경’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등 8권의 에세이집을 냈다. 틈틈이 저자 특강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TV ‘스타북스’ 프로그램에 초대받아 1시간 동안 대담을 하기도 했다. 2015년 5월 KBS 아침마당에도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저자의 생활신조는 긍정이다. 긍정적 사고를 통해 희망을 노래한다. 함께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가슴 따뜻한 얘기를 풀어 놓는다. 그래서 세상은 살맛난다고 얘기한다.

그림 : 이경순
홍익대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학교 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 석사와 로체스터 공과대학미술대학원 디자인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뉴욕에서 10여년간 디자이너로서 활동했으며, 홍익대학교 섬유미술과 교수와 조달청 문화상품협의회 부회장, 서울시복지재단 홍보대사를 거쳐 홍익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등으로 여러 사회 활동중이며, 성북동의 명소인 이태리 레스토랑인 누브티스에서 넥타이 스카프박물관을 운영중이며, 디자인업체인 누브티스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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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09-01
책 제목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9번째 에세이집의 제목은 '오풍연처럼'.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을 터.
물론 내 아이디어는 아니다.
출판사 대표님의 제안을 내가 받아들였다.
그래도 조금은 쑥스럽다.
페이스북을 통해 내 일상을 다 알고 있는 데서 착안했다고 한다.
보통 사람보다 몇 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은 맞다.
매일 새벽 2시 이전에 일어난다.
10여년째 이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새벽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동하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리고 빨간 사과와 빨간 넥타이를 좋아하는 나.
'오풍연 넥타이'는 이미 샘플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표지를 만들어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님의 아이디어.
책과 제품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
도전을 유난히 즐기는 나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어쩌면 내가 넥타이 모델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나는 뭐든지 마다하지 않는다.
독자들이 예쁘게 봐주기만 바랄 뿐이다.
모든 것은 독자의 손에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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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서 “노”는 나오지 않는다. “예스” 아니면, “한 번 해 봅시다”라고 말한다. 긍정은 부정을 이길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초긍정주의자라는 말도 듣는다. 지금 이 순간도 한 없이 즐겁다. 9번째 에세이집의 출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에서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
또 새벽이다. 2시 22분. 창 밖에서 매미가 신나게 울어댄다. 요즘 매미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그 놈들도 더위를 먹은 탓일까.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보내야 할텐데. 오늘을 중시하는 나로선 그냥 보낼 수 없다. 내가 쓴 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도 '오늘의 의미'라는 에세이다. 나에게 내일은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이 온다는 믿음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근심, 걱정을 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 열심히 살다보니까 그것들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침형 인간'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분명 나는 아침형 인간 맞다. 그렇다고 성공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실패하지 않은 것도 분명하다. 지극히 평범하게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 그럼 행복이다.

[페북은 나의 은인]
페이스북의 장점은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나에게 페북은 은인과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일 자리를 구해줬고, 글을 쓸 수 있는 동인도 제공해 주었다. 무슨 말이냐고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게다. 잠시 백수생활을 하고 있을 때 지인이 페북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래서 지금 신문사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 분이 입사를 주선했던 셈이다.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에세이집 6~8권은 페북에 올렸던 글이 모태가 됐다. 요 몇 년은 나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북의 최고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소통에 있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다.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인간이 혼자 살 수는 없다. 누군가와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싫으면 친구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 나도 지금까지 페북을 하면서 몇 명과는 친구를 끊었다. 아주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그 분들을 욕할 것이 아니라 끊으면 자동적으로 해결된다. 내가 사는 방식이 싫은 사람도 있을 터. 그 분들도 나와 친구 관계를 끊었을 것이다. 결국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릴 수밖에 없다. 자기와 뜻이 맞는 사람끼리 뭉치면 된다. 오늘 새벽도 페북 예찬론으로 시작한다.


[서울신문 사장 도전 이유]
내가 25년 2개월간 근무했던 서울신문에서 아주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다. 회사 측이 사주조합장을 해임한 것. 해임은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그 조합장은 나보다 후배다. 하루 아침에 직장에서 쫒겨나는 신세가 된 것. 본인도 그렇겠지만 가족들은 얼마나 비참하겠는가. 왜 그랬는지 정확한 내막은 모른다. 하지만 회사 측의 조치가 과하다는 생각이다. 해임하지 않고 방법을 찾는 것이 옳았다. 인사권을 그런 식으로 휘두르면 안 된다. 그 후배도 25년 이상 근무했다. 서울신문의 파벌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2012년 2월 문화홍보국장으로 있다가 사표를 내고 사장에 도전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파별은 분명 회사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다. 그런 폐단을 없애려고 사장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사자도 그렇겠지만 다수의 사원들은 뭔가. 경영진과 조합장의 싸움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친정의 집안 싸움이 걱정스럽다. 잘 해결되기를 바랄 뿐이다.




[젊음은 재산이다]
오풍연 기자 스터디 1기생들과 작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오늘이 10일차, 마지막 날 강의다. 벌써가 2주가 지난 셈이다. 지난 달 23일 첫 강의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날이 언제 오려나 생각했었다. 세월이 빠름을 새삼 느낀다. 물론 10일치 녹화는 2월 1일 마쳤다. 그래도 강의를 시작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학생들이 내 강의를 외면하면 어찌하나. 강의를 열심히 들어준 수강생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내가 기대했던 바도 어느 정도 달성한 듯하다. 몇몇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들었다. 출퇴근 일지, 과제, 후기를 꼬박꼬박 남겼다. 모두 쉬운 일이 아니어서 박수를 보낸다. 일일이 관심을 표명해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내 마음 같아선 1기생들과 모임이라도 하나 만들고 싶다. 그 정도로 애정이 간다는 얘기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시작한 인터넷 강사. 나에게도 기념비적인 일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여러분들은 젊다. 젊음은 곧 재산이다. 또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게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

[여보 사랑해]
내일이 결혼기념일이다. 1987년 11월 17일 결혼했다. 만 27년 된 셈이다. 1986년 12월 입사한 뒤 1년도 안돼 결혼을 했다. 당시 내 나이 28세. 지금은 빠른 편이지만, 그 때는 적령기였다. 아내는 그해 대학을 졸업하면서 나와 결혼을 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다. 지금 27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다. 나의 전 재산이라고 할 수 있다. 아내와 아들. 돈은 없어도 화목하겐 산다. 지금까지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하지 않았다. 아이에게도 야단을 친 적이 없다.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011년 1월 한경와우TV에 1시간 동안 출연했을 당시 앵커도 똑같은 질문을 했다. 그 때도 같은 대답을 했다. "그렇다"고 했다. 인내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한 쪽이 성을 내도, 그대로 받아주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내는 싸운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는 없다고 하는 이유다. 내일은 마침 아들 녀석도 심야근무라 저녁을 함께 할 수 있단다. 그래서 레스토랑도 예약했다. 셋이서 저녁을 먹으며 자축하려고 한다. 변변치 못한 남편을 만나 내조해온 아내와 아들 녀석이 고맙다. 행복의 뿌리는 가정에 있다.

[나에게 문학이란]
내 페이스북은 일기장이나 마찬가지다. 하루 일어났던 일을 중심으로 글을 쓴다. 그것들을 모아 掌篇에세이집을 두 세 권 냈다. 말하자면 일기문학이라고 할까. 일기가 문학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을 분들도 많을 게다. 그렇다면 나도 작가란 말이냐고 할 지 모른다.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 문학을 거창하게 볼 필요는 없다. 일기도 감동이 있고, 메시지가 있으면 문학으로 손색이 없다고 본다. 다시말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거듭 말하지만 문학은 작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내가 격식을 파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아주 짧은 글이다. 그것을 가지고 문학이라고 하니 콧방귀 낄 법도 하다. 하지만 격려해 주는 분들도 적지 않다. 읽기 쉽고 편하다고 한다. 내가 노리는 바다. 문학이 어려울 필요는 없다. 그런데도 어렵게 써야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식한 체 하는 것이다. 나는 어려운 글을 쓰지 못한다. 가급적 순수 우리 말을 쓰려고 노력하고, 인용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터. 내 스스로는 '오풍연 문학'이라고 한다. 평가받을 날이 올까.

[역발상과 철학]
내가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가 역발상이다. 끊임 없이 시도하고 있는 바 이기도 하다. 그냥 그대로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 획기적이어야 바꿀 수 있다. 역발상은 그래서 필요하다. 발상의 전환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원칙을 중시하되, 틀을 깨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이른바 격식파괴다. 내가 쓰고 있는 掌篇에세이도 그렇다. "그게 글이냐"고 할 사람들이 적지 않을 터. 무엇보다 분량이 아주 짧기 때문이다. 읽고 생각하려다 보면 끝난다고 한다. 한 권에 200여개의 에세이가 실리니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나는 이 틀을 깰 생각은 없다. 언젠가는 나의 短文이 빛을 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접지 않고 있다. 그러려면 꾸준해야 한다. 이 또한 역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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