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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HIND WAR

KODEF 안보총서-081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국방/군사 top2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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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58g | 153*225*30mm
ISBN13 9788997094844
ISBN10 89970948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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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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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개인적으로 전쟁이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한 번도 쉬지 않았던 것이 전쟁이었고,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도 인류는 진화를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 20세기에는 인류 역사에서 재현되지 않아야 할 거대한 전쟁을 두 번이나 치르고서도 현재 우리는 그 이전 세대보다 오히려 더 잘살고 있다. 수많은 사상자와 파괴를 낳는 전쟁을 쉼 없이 벌이면서도 인류가 계속해서 발전해온 점이 개인적으로 전쟁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다. … (중략) … 인간 군상의 가식 없는 여러 모습이 등장할 만큼 전쟁 중에는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그런데 이기든 지든 항상 가장 중요한 결과들만 알려지고 나머지 이야기는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비록 저 깊숙이 가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덜 갖는 이야기라도 그것 또한 전쟁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왜냐하면 전쟁은 나쁜 기록이지만 이 또한 인간이 만든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책에 수록된 내용은 지난 20세기 이후에 있었던 전쟁사 이면에 숨은 이야기들이다. 제1, 2차 세계대전은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도 많다. 어쩌면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며 전쟁을 이해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한 여러 이야기 가운데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몇몇 에피소드들을 모은 것이다.
이와 함께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우리 이야기다. 지난 20세기는 13세기에 있었던 몽골 침략과 더불어 우리 역사에서 가장 고단했던 시절이다. 외세에 국권을 침탈당하고 천신만고 끝에 나라를 되찾았지만 곧바로 전쟁이 이어졌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는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겪고 있다. 우리는 간과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지난 세기는 단지 끝난 과거가 아니라 진행 중인 현재다.
---「글을 시작하며」중에서


제1장 제국의 심장을 지켜라 _ 독일
오랫동안 독일인들의 가슴에 심장처럼 중요한 도시 베를린에 얽힌 전쟁이야기와 독일 건국의 주체였으나 사라져버린 프로이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히틀러 이전부터 독일인들 사이에 강력하게 자리 잡은 독일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 베를린을 지키기 위한 독일인들의 염원이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지 그 답을 찾아낸다.

제2장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_ 독일과 소련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적대적인 국가가 된 독일과 러시아 사이의 은밀한 협상과 또 가혹한 복수극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뿌리 깊은 이유가 있었다. 자원이 필요하고 영토를 넓히기 위한 1차적인 이유가 아닌 또 다른 전쟁의 이유들을 소개한다.

제3장 역사의 변방에 선 나라들 _ 민족 국가와 약소국
승자들의 논리에 따라 독립이 가능했던 유럽의 약소국들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강대국들 사이에서 국가의 생존을 위해 더 나아가 더 이상의 지배를 받지 않고자 더 큰 힘을 키우고자 했던 약소국의 저항은 뚜렷한 전략과 군사력의 부재로 인해 참담한 피해를 입게 된다. 폴란드와 이탈리아가 독일과 소련에 대항했으나 승리의 기간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만 뒷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유고슬라비아 왕국, 발트 3국의 이야기까지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약소국들의 이야기와 자주국방을 이룬 나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4장 진정한 승자도 완전한 패자도 없는 전쟁 _ 서부전선에서의 실책들
전사를 뒤돌아보면 대형 전쟁에는 항상 전쟁 영웅들이 있었다. 20세기의 양대 세계전쟁에서도 각국의 치열한 전투 가운데 명장들이 있었다. 싸우는 목적과 명분이 다르고 국가는 달랐어도 각국의 유명 군인들은 그들 국가에서는 전쟁 영웅들이 있었다. 어떤 이는 독재자로 어떤 이는 전장에서 뛰어난 전략과 전투력으로 인정받은 그들도 승리를 목전에 둔 결정적 순간에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른 일화들이 있다. 그들이 저지른 전술적 실책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그로인해 실제 전장에서 무병의 수많은 병사들이 어떻게 희생양이 되었는지를 샅샅이 살펴본다.

제5장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전쟁 _ 서부전선의 스캔들
히틀러의 친애하는 군인이 어느 날 갑자기 독단적으로 비행기를 몰고 영국으로 날아들었다는 이야기부터, 가장 강력하고 빨랐던 독일군들이 왜 갑자기 진군을 멈추고 승전의 기회를 잃었는지, 무엇에 대한 두려움이 스스로를 고립시켜버린 대서양장벽을 쌓게 했는지, 한쪽에서는 실패한 상륙작전이 오히려 반대편에는 성공의 전략을 짤 수 있게 한 계기가 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제6장 세계 전쟁의 또 다른 체스판 _ 중국과 한반도
세계열강이 뒤늦게 뛰어든 아시아에서의 세계대전은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중국과 한반도 그리고 일본에도 큰 피해를 남겼다. 그동안 전쟁사에서 전쟁 영웅이나 특수 작전이 전쟁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 세계열강들이 바다를 장악하고자 만들기 시작했으나 끝내는 퇴물로 전락해버린 항공모함들의 이야기와 태평양을 둘러싼 새로운 전쟁 체스판이 되어버린 아시아의 피해, 지금까지도 그 희미한 기억을 배경 삼아 끝나지 않는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는 일본의 문화전쟁까지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제7장 끝나지 않은 전쟁 _ 6·25전쟁
아버지와 아들이 한 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평화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이야기, 6·25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스스로 강등을 자원한 군인, 적을 차단하기 위해 출병했지만 전쟁의 포화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된 장병들의 미담들이 소개된다. 잊힌 역사 속에서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우리의 전쟁사 속 미담과 용맹스런 희생,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싸운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우리의 땅에 여전히 남아 있는 전쟁의 흔적과 기억해야 할 기록이 사라져버린 장소들에 얽힌 이야기와 포로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에 대한 설명적이고 기록적인 이야기를 넘어 전쟁을 왜,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현재의 삶에 전쟁의 이야기를 교훈 삼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알려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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