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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멸종 진화

공생 멸종 진화

: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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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0g | 150*210*18mm
ISBN13 9788998529086
ISBN10 899852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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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생명의 모습은?
중앙해령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발생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은 그 중 단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구 생명체의 틀이 모두 같기 때문이다. 조상 생물이 서로 다른 종류로 나뉘기 직전의 단계를 공통선조(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LUCA)라고 한다. --- p.20

공생의 탄생
“더불어 살자!” 진핵생물이라면 이건 기본이다.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할 대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 그리고 나아가 박테리아까지도 포함된다. 사람을 비롯한 모든 진핵생물은 박테리아의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박테리아들은 어쩌면 ‘스타워즈’의 가장 유명한 대사를 우리에게 읊고 싶을지도 모른다. “I am your Father!”(나는 당신의 아버지다.) --- p.87

원초적인 체위, 정상위
해부학적 증거가 나왔으면 이제 상상을 해야 한다. 물론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현생 생물의 행태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인 상상이다. 현생 생물 가운데 틱토돈티드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상어와 가오리는 바다의 모랫바닥에 의지해서 사랑을 한다. 수컷 상어는 암컷에 접근하여 지느러미와 꼬리를 살금살금 깨문다. 암컷의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성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된 암컷은 뒤로 벌렁 누워 총배설강을 수컷에 노출시키거나 물구나무를 선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로 암컷을 꼭잡고 배를 밀착시킨다. 수컷의 하복부에 혈류량이 증가하면 기각이 발기하고, 호르몬 작용으로 총배설강은 기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완된다. 틱토돈티드도 아마 이와 비슷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삽입이 불가능하다. 인류의 가장 일반적인 체위인 정상위는 이미 3억 8천만 년 전 바다에서 시작된 셈이다. --- pp.106-107

대멸종이 일어나는 매커니즘
멸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생명의 기본 현상이며, 대멸종은 급격히 변화한 자연환경에 맞선 생명의 혁신적 창조 과정이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다섯 차례의 대멸종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첫째, 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진다. 둘째, 산소 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셋째, 화산 등의 작용으로 대기의 산성도가 높아지고 산성비가 내린다. --- pp.263-265

여섯 번째 대멸종
학자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여섯 번째 대멸종은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1820년 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 시작되었다.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에서 이 작은 차이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좀 과도한 걱정을 하는 과학자들은 앞으로 500년 안에 생물 종의 50퍼센트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길어야 1만 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낙관적으로 봐도 세 번째 대멸종보다 100배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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